사람들은 말한다. 인생은 그런 게 아니라고. 강하면 부러진다고. 나도 편히 사는법을 안다. 좋은게 좋은 거라는 의미도 안다. 이러한 합리적인 이성은 실패에서 멀어지게 만든다. 동시에 나를 꿈에서도 떼어 놓으려고 한다. 나는 사랑하는 가슴으로 불가능한 꿈을 꾸면서 살겠다. 그 가슴은 영원히 상처받지 않고, 신의 보살핌을 받는다고 주문을 외우면서 이성을 넘어 가슴을 따르고 가슴으로 판단하겠다. 깨지고 부서지더라도 충동을 믿고 도전하겠다. 강자에게는 당당함으로, 약자에게는 겸손함으로 세상에 보탬이 되겠다. 이상과 정의 그리고 진실을 위해서는 그 어떤 타협도 하지 않겠다.. 에필로그

삼성이랑 싸운다. 교회랑 싸운다. 검경 대검 거칠것이 없다.
그러면서 부끄럽다 한다. 나는 삼성. 교회. 대검. 검경 부러운데.

부러우면 지는건데 분명 부럽다. 아직도 생각해야할것과 고민해야될것이.
20대에서 끝나지 않고 29 그리고 30대로 이어진다.

얼마전에 지인과 정치이야기를 했다. 참나원. 정치이야기는 왠만해선 안하는데..
그래서 말을 하다가 "그래서 넌 지지하는게 누군데?" 원참나.
그나마 가까운 심상정 생각이 나서 그녀를 이야기 했다.
그는 그사람이 싫다 하였다. 너무 데모를 많이 하고 정권심판론 어쩌구 이야기를 한다. 나원참.

근데 알고는 있으려나 모르겠다.
그런 사람들이 우릴위해 싸우는걸..

암튼 나도 요즘 투표근 단련중이다.
4월 11일날 투표해야지..

왜 시사활극인지는 본사람만이 안다 +_+)
프롤로그보단. 에필로그가 좋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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