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from 2.쓰다/2.1 일상 2013.06.18 00:49

1.

작디 작은 집.

방안에서.


가만히 손으로 바닥을 쓸어보이면, 하릴없이.
머리카락이며, 먼지들이 손바닥에 뭉쳐진다.

더럽다는 생각보단. 오늘 하루를 살아낸 나의 허물이
여기 저기 흩어져 있는것 같아 왠지 이상한 기분이 들곤한다.

뭔가 많이 어긋나고 있었는데
다행이도 하루키 재판본이 나와. 읽으며 마음을 다잡는 중이다.


여전히 저질 소세지를 먹으며, 맥주를 마시고,
생각을 조금 하였다.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2.

도메인 갱신을 하였다.

많은 글을 쓰진 않았지만.. 의외로 많은 사람을 만나고.
많은것들을 얻었다고 생각한다.

1월1일보다 더 많은걸 생각하게 하는,
1년에 한번있는 도메인 갱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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