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08번째 예약중입니다.."
언제 기달려 이런 ㅆ...
하지만 의외로 3800명을 뛰어넘는것은 금세였다.
이것저것 스킨을 맞춰보고.
아 맘에 드네 안드네. 궁시렁 궁시렁....
밥을 먹고 글을 썼는데.. 분류관리가 어딨는지 모르겠는거다.
30분동안 이리저리 굴려봐도 답은 안나오고
분명 다른 사람 블로그에는 분류관리가 떳떳히 존재하는데도 불구하고!
내꺼는 저주 받은 아이딘가.. 설마 분류관리를 할때마다 돈을 내야하나.
(나 컴공 이수잔데....쿨럭)
30분넘게 해매이고 나서야 간신히 찾은 분류관리.
(알럽 자기 어딨었엉 ㅠ)
그래서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데 뭐
"이것은 한 명의 인간에게 있어서는
작은 한 걸음에 불과하지만, 인류에게 있어서는 큰 비약이다"
라는 닐 암스트롱의 이야기가 생각날 정도의 감동이 쏟아지기도 하고
그걸 생각하니 2등은 기억하지 않는다는 모 CF...가 꼬리를 물고
아 2등은 별것 아니구나 열심히 뭐라도 해야지라는 근심이 생기고..
그래서 공부를 해야겠다는. 이상한 결론인거다..

쯥.

알수 없는 세상이지만.
알수없게. 혹은 재미있게.
안녕.
(주난군의 낡은 피아노라니 어서 바꿀일이다.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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