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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마공원 다녀왔습니다..



"내일은 모햐냐?"
"논다."
"그럼 종마공원 콜?"
"콜!"

녀석의 말에 의하면 삼송역에서 걸어서10분 거리에 종마공원이 있는데 볼것도 좀 있고 여자도 많고 말도 많고 풀도 많고 이것저것 많다고 해서. 그만.



그래서 이번 우리의 이번 출사지는 종마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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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해서 보시면 포스가 느껴집니다.


핏덩이같은 어린 색휘 왔다고 반겨주시는 우량젖소 형님.
"어이쿠 형님!!!!"
요즘 수입소들 때문에 힘드신데 손이라도 잡아드려야지. 한우를 먹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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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하면 크게 보입뉘다 +_+~

12시 30분에 만나 4시에 연신내 롯데리아에서
점심겸 저녁을 맛나게 먹어주시고.
해산.

아직 좀 더워서 말들이 3마리밖에 없었습니다.
나머지는 다 마사에 있다고 하더라구요.
조금더 날씨가 풀리면 나올듯합니다. 덕분에 풀만 잔뜩 보고!
뭐 초지도 나쁘지는 않습니다만 크크.

ps 여자분들 많이 오십니다.
    다만 연령대가 조금 높으십니다.(/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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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사진은 신승운군이 찍었습니다. 후훗.
마지막사진 참 잘찍었어요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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