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from 2.쓰다/2.1 일상 2008.03.04 23:11
잘된 논문의 요소중 하나인 정확한 정의.(아마도 강유원 선생님?)
몇일전에야 알았다. 나는 인간과 인간사이의 그 정의가 다른 사람들과는 동떨어진 곳에 있다는것을..
사랑이 그랬다, 친구가 그랬다, 삶이 그랬다, 문학이 그랬다, 음악이 그랬다, definition. 정의 말이다.
나만의 정의를 희석시키기 위해서는, 옆사람에게 기대어 물어볼수 밖에 없었다. 그것은 표출되는것이었고,
나의 비뚤어진 생각만큼이나 내 지인들은 그 씁쓸함을 인내해야만 했었겠지.
그것으로서 모서리가 조금은 무디어졌다고 해서, 그들에게 그 친절함이 돌아가지는 않았다.
그것은 다른 새사람을 위한것이었고, 내가 알고지냈던 사람들은 그져 묻혀져만 갔다.
나는 옛지인들의 눈을 똑바로 볼수 없었기 때문이다.

새로운 관계가 오고 가고, 시시덕거림도 지겨워졌을때쯤.
형에게 물었다.
형은 간단히 대답해주었다.
"너의 한계를 알면되.."


너와나의 끈은 너무나도 느슨하고 가늘기 까지하다.
요즘 몇달간 이런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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