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망>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나는 왜 작은 일에만 분개하는가>
- 박완서
본문중.
우리가 신봉한 플라토닉은 실은 임신의 공포일 따름인것을.
"내가 박완서씨를 되게 좋아해서 말이지.." 하고 받은책.
"아 그래?" 하곤 들어왔는데.. 어. 이게 진중문고에 있는게다.
그래서 뭐 까뮈씨를 뒤로하고 집었지. 아 읽어봤는데..
완전 할머니가 들려주는 옛날이야기야. 어른들을 위한.
왠지 화롯불이 있고 따듯한 솜이불에 천천히 고구마따위를 먹으면서 말이지.
"그래서요? 와~"를 연발하며 들어야할 그런 분위기. 응.
대게 전쟁세대들은 그런 뭘까... 시대적 우월감?? 그런 냄새가 나는게 많은데
이건 전혀 그렇지 않았어. 그냥 조용히 이야기해줄뿐이지.
뭐 나도 불타는(?) 20대라 그런지 현보씨가 나 같았기도 했어.
은근히 투영시켜 보는 재미가 있더라고. 쿡쿡. 꽤 재미있게 봤는데.
"그" 남자의 이름이 한번인가 두번밖에 안나와서 "나"가 건이라는것도.
"그"가 현보라는것도 읽으면서 간신히 알게됬네..
그 남자네 집
'1.보다 > 1.1 책. 그리고, 밑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사양/ 인간실격 - 다자이 오사무 (06.2.19) (0) | 2007.02.12 |
|---|---|
| 신탁의밤(coracle night) - 폴 오스터 (06.2.7) (0) | 2007.02.12 |
| 달의 궁전 - 폴 오스터 (06.2.1) (2) | 2007.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