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여기에 있는 글들은 굉장히 부끄럽습니다.
격려나 질타/ 의견은 이 블로그 안에서만 받겠습니다.
어떤 오프자리에서도 저는 이 블로그안의 이야기가 나오는게
솔직히 그렇게 달갑지는 않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이 블로그에 대한 어떠한 의견도 이 안의 댓글이나 방명록을 통해 이야기 해주세요
조금은 건방지고 혹은 어이없고, 무리한 부탁인거 같아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책, 그리고 밑줄 : 원래는 독서감상문 위주의 글을 올리려고 하였으나_
                      워낙 게으른 관계로 음악, 영상 리뷰도 같이 적고있음.

Cannon AE-1 : 할아버지때부터 사용해온 그 카메라. 촛점마져 잘 못잡아서
                      어쩌다~ 가~끔 한번씩 올라옴. 구도,감동 뭐 그런거 없음.

파편적기억 : AE-1 이외의 것이나 지인이 찍어준사진 등등-

일상 : 분류하기 애매한것들 ㅡ"ㅡ..

습작 : 때때로 자신을 픽션에 가둬두고 변태같이 즐기는 때가 있는데,
         머릿속에서 빙글빙글돌다가 손가락으로 옮겨지는 경우가 가끔있다. 그런것들의 모음.

듣다 : 좋아하는 음악가들을 위한 공간
           리뷰위주로 적으려고 했으나... 귀차니즘이...;

모음집 : 개념없이 퍼온 스크랩

질렐루야 : 지르기 위한 목록표들로써 쥔장에게 선물을 해주고 싶은데 잘모른다거나
               할때 종종 사용, (응 누가??)

Hidden Track : 미완의 비번이 걸려있는 글들, "비번을 물어보면 갈켜준다" 라는 모토로 하고
                     있으나 믿거나 말거나, 언젠가 다른 카테고리로 이동가능한 글들.


KDC분류표처럼 분류해놨지만, 사실 일관성이라는건 없다라는;

모든글을이 부끄럽긴 매한가지이니 공해니 뭐니 뭐라고 하셔도... 할말없습니다 -_..


생각들 : 혼잣말이나 일상을 적어두는 잡동사니 공간.
            사실 글이라고 부르기도 뻘줌한것들.
옛 이야기 : 일상보다 조금더 특별했던 사건
기억의 파편 : 이거 용도가 뭐였지;;


10Q/10A

티스토리와 만난 첫 날을 기억하세요?
여러분들이 들려주는 티스토리의 기억들을 남겨주세요!
Q1 : 블로그 개설일은 언제인가요?
A : 07년 02월 08일이었던가... 아.. 이런게 왜 머릿속에 들어있지...; _ 하라는공부는안하고...
Q2 : 누구에게 초대를 받았나요? 초대해준 분을 소개해주세요!
A : 아마도 3차 초대장 배포때 약 3000명을 넘어서 당첨된...
Q3 : 지금 당신의 블로그 현황은 어떤가요?
A : 글 수 - 272개 / 댓글 수 - 912개 / 트랙백 수 - 3개 / 방명록 수 - 120개

1년 반정도 되었으니깐...(오늘은 08년 08월 30일) 대충 2~3일에 한번정도는 글을 썼던거군요..
댓글수는 과분하다 싶을정도로 많습니다.. 아차.. 반절은 내꺼구나 OTL;
트랙백은 섭섭할정도로 없네요.. 하하하-
Q4 : 블로그 이름의 뜻은 무엇인가요?
A : 국민학교 초등학교때 다들 한번씩 해보는 종이컵 전화기 입니다만-
옆 짝궁이랑 이야기하는걸 매우 어색해 했던 저인지라..
그때 그시절을 용서하고자..(뭔소리야..) 뭐 여튼 이러저러해서..
혹시 그때 무슨말을 옆사람에게 했었는지 기억나는분이 있으신지..
Q5 : 블로그를 하면서 가장 좋았던 기억이 있나요?
A : 포스팅에 이건 이거다! 라고 정확하게 쓴적이 거의 없는것 같은데 (헤실-)
내 글을 읽고 댓글에 내 감정의 포인트를 정확하게 집어주는분이 있을때.
Q6 : 블로그를 하면서 달라진 것이 있다면?
A : 일단.... 도메인을 구입했고, 한번 만나보지도 않은사람들에게 친밀감을 느끼고~ 혹은 도메인을 사드리고-(음!) 가끔 밥먹기전 사진을 찍고..(이런짓을 할줄이야..;) 친구 사진을 블로그에 올리겠다고 협박도 좀 해보고. 중고 거래 할때 약간의 신용등급이 높아지기도 하고- 왠지 생각이 조금 더 많아진것 같기도 하고_ CD를 사면 듣는것보다 블로그에 어떻게 올리지 고민하고, 책을 사면 읽는것보다 감상평을 어떻게 적을까 고민하고; 그런것들을 써야 하는데 막상 키보드만 보면 기분이 먹먹해지는 기분이 들고, 그래서 대충때우고 마는.
음.. 보기보다 조금 많이 달라졌네요..
Q7 : 나만 아는 티스토리의 숨겨진 기능은 무엇인가요?
A : 이번 새로 바뀐 글쓰기 상자에서 사진/동영상/오디오/파일 업로드시 파일명을 admin62로 해주시고(확장자는 상관없음) 저 4가지 종류를 한 포스팅안에 밀어넣고, 공개후 글 발행을 시켜줍니다. 그후 티스토리 공지 1번글에 트렉백을 쏘면 24시간안에 사진 동영상 오디오 파일이 각각 운영자 사진/ 운영자 일하는 동영상/ 유져분들 독려하는 오디오파일/ 티스토리 트러블슈팅 가이드 파일로 변합니다..는 개뿔, 거짓말, 훼이크구요. 숨겨진 기능같은거 모름.
Q8 : 앞으로 어떤 블로거가 되고 싶나요?
A : 그냥 휩슬리지 않는 블로거가 되고 싶어요. 무엇보다도 솔직한. 그리고 꾸준한 포스팅좀.. 이건 뭐 불가능한것들이네요-_-
Q9 : 당신의 블로그 친구를 소개해주세요!
정기권 끊으신분
Narue : 고등학교때부터 친구. 지금까지 친구. 그리고 앞으로도.
Dexter : 첫 블로깅을 하고 랜덤 놀러가기를 해서 당첨된 그 분. 그후로 속을 많이 썩고 계시다는 루머가..
Fantasmata : 얼핏보면 Fanta master로 보이기도함! 예측불허의 얼짱각도 사진만 올려주시는 그분.
Lane : 첫 댓글을 끊어주신분. B급 말랑 포스팅이 많았는데..어느순간 초기화되버렸다. 전 지구적 애도가 필요한시점..
cottackgi : 왜 그녀는 그런 아이디를 쓰는가에 대한 프로이드와 리차드 스톨만과 데리다의 해석이 필요한분.
Q10 : 내 블로그를 구독하거나 즐겨 찾는 분들에게 한 말씀 해주세요!
A : 순수하게 글만 보고 구독하시는 분들은 없으니... ㅠ 정말 그런 분들 있으면 부담되서 글을 못올릴듯a 한말씀은 이미 써놓은 지난 포스팅을... 재활용하겠습..;


그럼 오늘도 ~(-_-~) 울라울라(~-_-)~ 




08.02.08 블로그 1주년
08.03.17 수정 기록 시작
08.04.30 습작 추가
08.05.02 생각들, 옛이야기, 기억의파편 카테고리 일상으로 통합
08.05.11 블로그 이름 변경 Procrustes's bed -> 종이컵통신
08.05.18 FeedBurner E-mail 전송활성화
08.06.02 MSN위젯 설치
08.08.14 스킨 변경 (white dot - saavee님 제작)
08.12.02 10만 hit
08.12.17 스킨 변경 (결벽증 - tori님 제작)
09.02.08 블로그 2주년
09.06.01 휴식기간-
09.08.27 텍스트큐브 이동
10.02.08 블로그 3주년
10.05.04 티스토리로 재이동
10.05.05 스킨 변경 (easy block - saavee님 제작)
11.03.27 내부링크 수정 cyworld -> facebook
12.02.08 블로그 5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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