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치는 주인장 아저씨와
완벽 설정 민기군.
밍키 with 탁. and 나. 신천에서.
탁군의 Nikkon D40 Au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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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005년.
강원도에서 군복무를 하던.
너무도 멀고도 멀었던 일병때의 이야기.
내가 일병때. 그러니까 각잡고 이제 슬슬.?
뭔가 알아가던 시기에-
우리 내무실에는 신병이 들어오면 꼭 고참들이 물어보는 질문있다.
"누가 여기서 여자를 가장 많이 후려봤을꺼 같냐?"
라는-. (물론 후린다는것은 행위로서 발현되는 그것을 뜻한다;;)
그날따라 신병 한명이 들어왔고
내 아버지 군번이던 고참이 점호시간에
신병에게 물어보자마자.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신병 曰
"저기 검은색 뿔테 쓴 사람입니다"
뿔테 뿔테 뿔테
후...
그 당시 내무실에는 뿔테쓴사람은 내가 유일했기 때문에..
난 움찔 할 수밖에 없었다.
난 녀석을 향해 지긋이 봐주었고.
그 녀석의 그 이후행적은 다들 아실거라 예상한다^^
한명의 희생자가 그렇게 나오고
약 한달이 지난후 새로운 신병이 들어왔다.
여지없이 같은 질문이 나왔고
신병曰
"저기 저분.."
응? 손가락은 약 23.4도의 각도로 날 가르키고 있었고
난 한번더 움찔했다.
왜... 나일까.
여전한 일병의 눈빛의 따스한 눈길을 준후.
그 녀석도 전 녀석과 같은 절차를 밟았다.
물론 이야기를 안해도 아실분은 다 아실거라 생각한다 ^^;
시간은 흘러 2명의 희생자가 나오고.
세번째 신병이 들어와서.
여지없이 같은 질문을.
하지만 답은 같았다.
Orz..
삼인성호라고.
했다..
다만 저것이 허언이었기를.
정말 원컨대 밝게 살피기를 원했으나..
소문은 흘러 흘러..
결국 이런 것까지 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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