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용님(아기천사ㅋㅋ), 샤샤, 광희님(고..고시생?), 영님(음..동네아는형!), 휴일님(음......!!)

Q. 왜 팀이름이 검정치마에요?
A. 정말 아무뜻도 없었어요. 청치마나 다홍치마도 될수 있었겠죠??

  요즘에야 잡지도 안보고 인터넷 음반 판매같은것도 유심히 보는편이 아니라서, 여기저기에서 추천해주는걸 듣게된다. 특히 인디밴드같은건 대게 취향차이가 명확해서, 지인추천곡은 들어보는 편이다. 그러던 도중에 검정치마라는 밴드를 알게되었는데, 거참 이분들 좀 물건이신듯.

너는 음악보단 엄마 말을 들어야 했어

난 진심으로 널 걱정해 너의 우물 속에 물이 찰까 새벽까지 잠도 못 잤어 no-oh.

- 상아_검정치마


내가 느낀 그들의 장점 두가지를 꼽자면, 가사가 좋다.(그리고 중독성있는 후렴구들!!) 그들은 가사에 포장을 하지 않는다. 포장을 해도 속이 비칠정도의 포장만 한다 딱 거기정도 까지만, 뭐 밴드 내력을 보니 그럴수 있겠다 싶기도 하다. 확실히 편하게 만들어진 밴드가 아니다. 한번 엎어지고 뒤쳐지고 밑에서부터 한번 끌어올린. 그들의 과거.

반갑다고 흔들어 대는 것이 내 꼬리가 아닌 거 같아

사랑은 아래부터 시작해 척추를 타고 올라온 거야

- 강아지_검정치마


두번째로는 이상하리 만치 절제하는듯한 그들의 연주와 노래다. 더빠르게 더 미친듯이 연주하고 노래할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어느정도의 선을 넘지 않으려는 자세가 보인다.(확실히 이번 공연과 CD에서 들었던 그들의 느낌은 달랐다. 공연이 더 힘있다고 해야하나!!) 가득 조여놓아서 터지기 일보직전인 상태인 것처럼. 그 얇디얇은 선하나를 두고 한계를 달리는 것처럼. 위태위태하고도 신나는 그 무언가!

 티켓을 못구해서 나중에 양도를 받아야 했던 ebs 공감공연 . 게다가 공연 시간을 잘못알아서 첫곡은 보지도 못했...
ebs가 좀 매정한게 딱 방송분량만 촬영하는게다.. 흑 11시쯤에 끝날줄 알았던 공연이 9시에 끝나다니...
이런 허무할때가.. 게다가 음-_- 분명히 W&Whale 촬영때는 다들 일어나서 신나게 신나게 진행하시더니..
왜왜왜! 검정치마는 아무도 일어나지 않는거지..

그래두 기대한만큼 재밌었슈! =)


ps 엘범명이 왜 201 인건지는.. 휴일님께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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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여튼 리뷰같지 않은 리뷰.

1. 자우림 - ruby, sapphire, diamond
언제부턴가 자우림은 몇집인지 엘범에 적어놓질 않는다.. 이번 부제는 루비 사파이어 다이아몬드. 좋았던건 blue marble (13번 트렉) 뿐. 자우림스럽다. 라고 하면 알아들을 정도로 자우림 스타일이 있는데 솔직히 이젠 좀 다른음악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그들이 거기에 머무르지 않기를.. 아 이 엘범은 동생이 08년 마지막날 자우림 콘서트 가서 사온 그것. 뭔가 싸인이 되어있기는한데..... 굉장히 수상쩍다!

2. 김동률 - 5th
김동률 엘범은 한번 나오면 꽤나 기다려야하는데 그 기다림이 결코 길지 않다고 생각한다. 언제나 탄탄하고 맛깔스러운. 요즘 모 가수가 타이틀곡 말고도 그 외의 음악들을 더 신경쓴다 라고 말한걸 봤는데. 김동률은 애초부터 그러했던 뮤지션이 아니였나 싶다. 이번 겨울은 이상하게도 계절을 좀 탔는데 날 위로했던 건  다시시작해보자(9번트렉)이였다. 내 친한 친구의 이야기 같기도 하고 말야. 확실히 김동률은 겨울에 어울리는 뮤지션이다. 두툼한 니트가 가장 먼저 생각나기도 하고. 무엇보다 그 음색이 따뜻하니깐.

3. unknown people - tell a vision/autumn again
아아.. 사려고 마음먹었던 음반인데 한꺼번에 이벤트로 두개가 당첨되었던. 그래서 조금 당황했다; 필립말로우의 잃어버린 소녀는 포스팅한적도 있었는데 말이지...사실 몇번 못들었다. 아아 죄송하네 (굽신굽신)

4. all black
마이크로닷과 도끼의 첫엘범. 그것말고는 의미가 없다. 솔직히 도끼 하나보고 샀다.

5. soulful christmas 2008
700장 한정인걸 냅다 선택해서 받은 엘범. 3번트렉이 꽤나 끌렸는데 듣다가 프로듀서를 보니 loptimist 인거야. 뭐 그럼 답이 나온거지. 깔깔- 06번 트렉인 why christmas는 좀 에러. 모처럼 크리스마스인데 좀 차분한걸로 해주시지 그랬어요. 이건 이번 크리스마스까진 봉인.

6. Rockadamus - hell in empty all the devilz are here
보너스 CD로 같이 온 녀석. 뭐 이건 트렉수가 31 + 보너스트렉 = 32트렉이다. 아직 정신이 없어서 돌려보지 못했...

7. M&A
200장 한정인거 당첨; 이번에는 왜이리 운이 좋은건지 한정 신청된건 낼름낼름 당첨이 되어버렸다. 으하하
주문한 CD는 2장인데 이벤트 당첨까지 되서 총 5장이 와버린거는.. 음.. 역시 모 리뷰어님의 기를 받았다고 할수밖에.. 여튼 말빛 비트라 비트는 충실하다.. 대신 어드스피치의 발음은 역시 GG 잘모르겠다.. 이거는 뭐 듣기평가 하는것도 아니고..

8. 우주선
아놔. 정말 한번 돌려보고 깜짝 놀랬던 음반. 내가 어디서도 들어보지 못했던 음악의 범주이고, 비트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쪼개야 될지 머릴 싸매게 만드는 엘범. 그러니깐 그 난해함에 어디서부터 들어야 하는건지 -__; 솔직히 난 이해 못하겠..... 이거 추천해준 녀석... 각오햇!

9. mild beats - loaded
아아 한동안 힙합안듣고 있었는데 가슴에 불을 댕긴 장본인이다. 중고가 2만원을 넘어가던 녀석이 드디어 재발매가 되어서 구입. 내가 좋아라 하는 비트를 해주시는 말빛횽님. 랍티횽님. 그리고 프라이머리횽. 확실히 이때 빅딜라인도 나쁘진 않은듯 싶다. 적당히 힘을 뺀 이그니토나. 적당히 힘들어간 쌈디나.. 크크크-  cdp 안에서 장기체류확정!

10. vasco 2집 - 덤벼라 세상아.
음... 그러니깐 왜 DVD 판을....... 선택했는지 잘 이해가 안간다만.. 뭐 여튼 이분 1집도 구하기가 만만찮아서 2집 먼저 슬쩍. 스트레스(06번트렉) 후렴부는 내가 미워하는 몇몇사람 한시간동안 듣게 해드리고 싶...!! OTL;;

저번집계 때 9장 들여놨었는데.. 이번엔 11장이네. 만만찮은 구입이다.

아직 구입하지 못한 루시드폴 음반들과.
비둘기 우유. 브로콜리너마저 1집. 검정치마 1집. 음.....
아마도 다음번 포스팅에 가장먼저 들어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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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케빈이랑 놀수는 없어서 두번째달 콘서트를 다녀옴!


선열님 승재님 진경님 윤정님 연님



크항항- 두번째달을 무지무지무지무지 좋아하진않더라도
무지무지무지정도 좋아하는 나로썬 꽤나 기대됐었던 콘서트.
안타깝게도 크리스마스 전날 콘서트를 하셔서..
남자셋이 공연을 봐야하는 뭔가 쓰라린 아픔을(?) 남겼던....(털썩)
이건 크리스마스랑 전혀 상관없는 두번째달 연주일뿐이라고!
스스로 변명을 해보지만 변명은 변명일뿐..

예매할때 조금 거리가 있어서 멀어보이진 않을까 했었는데
가서 보니 이건 뭐 땀구멍까지 보이겠어요!! +_+

최고의 수확은 "잊혀지지 않습니다." "인형사"를 눈앞에서 들을수 있다는것.
mp3로 리핑해서 듣다가 CD 들을때 안들리던 소리가 들려서 깜짝깜짝 놀랐는데.

역시...
라이브 >>>>>>> 넘을수 없는 24차원의벽 >>>>> CD >>>>>>>>> MP3
이 정도 였던걸까

특히 인형사는 듣는동안 머리카락이 쭈뻣쭈뻣서고 숨이 턱턱 막히는게
아 내가 이걸 어째 듣고 살았나 싶었을 정도.

01234


3월에 발매예정인 곡도 두어곡 들었었는데..
진경님께서 직접 작곡하신 잠수부의 아픔을 노래한...(큭큭) 곡 하나와
아직 이름붙여지지 않은 윤정새곡.(윤정님이 작곡하셨겠지요+_+?)

음 내가 이름을 짓는다면 "달빛에 취한 사춘기 늑대소년의 춤사위" 로 하겠!
내년 3월쯤에 새엘범이 나온다고 하는데.. 휴유- 언제 그때까지 기다린단말이오..

바드팀과 엘리스팀으로 나뉜게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뭐 그래도 이들이 있기에 조금은 힘이 났던 연말_
끝까지 좋은 음악 오래오래 했으면 좋겠다..힛힛-



012345


팬 싸인회 때
" 남자 셋이 왔어요! " 하고 당당히 말했더니
"그거 쉽지않은 조합인데요..."
-__;;

진경님께는 "자리가 이상해서, 연주 내내 뒷모습만 봤어요!" 라고 했더니..
"그러게요. 앞모습이 훨나은데!!" 라고 하셔서 크크!
뭐 사실 이쁘시긴하지만서두a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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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
이정도면 "미쳤다"라고 해도 할말이 없는데.
뭐 그만큼 마음이 외롭고 쓸쓸해서..(퍽)

Newstandard - peppertones
나온지 꽤 된 페퍼톤즈 2집이다. 1집 객원보컬이었던 냥은 한곡만 불렀고 나머지는 원래 맴버였던 사요와 노셸로 돌아왔다. 여전히 나에겐 우울증 치료제 목적으로 쓰이고 있으며. 여전히 기대를 가지게 만드는 그들.

두번째달 - 두번째달
제3회 한국대중음악상 앨범상, 신인상, 재즈크로스오버앨범상을 받게 만들었던그들의 엘범이다. 덕분에 아일랜드에 대한 이상한 동경이 싹트기 시작했다고나 할까. 원래 이 엘범에 대한 구입 예정은 꽤나 오래전부터였는데. 너무도 좋아하는 내 친구가 사준다는 약속을 해놓곤 결국 안사준 엘범. 나아-쁜! 기다리다 못해 내가 결국 구입했다.

두번째달 - alice in nerverland
형만한 아우가 없다고 했던가.... 그러나 두번째달에겐 통하지 않는듯. 이 엘범을 내기전 두번째달에도 보컬리스트가 빠지는 일이 있었지만. 그들의 음악적 열망은 여전한듯하다. 두번째달이어서 망설임없이 집었던 CD. 가장 원전으로 읽고 싶은 책중 하나가 엘리스 인데. 부제가 alice in nerverland 여서 왠지 나와 같은 코드를 가지지 않았을까 하는 약간의 설레임을 더해준 엘범.

Where the stort ends - 안내광선
오늘 브로콜리 너마저 ep 엘범과 같이 온 엘범. 제3회 한국대중음악상 그룹부문 올해의 가수상, 최우수 팝 앨범상을 받기전 그들이 내었던 엘범이다. W 의 말랑말랑하면서 건조한 목소리가 너무좋은데에에엥- 으악 나 남잔데
남자 보컬 좋아한다구..! 아직들어보질 못해서 뭔말은-

W & Whale - hardboiled
얼마전 신촌의 M2M 뮤직에서 구입. 사실 로켓다이어리와 이 엘범중에서 고민을 했었는데. 결국 집은 엘범은 W & whale. 여기저기에서는 웨일양의 보컬 극찬이지만- 난..... 원래 세남자의 목소리가 더 좋다우.. w의 실력을 세션으로만 쓰기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거참. 개인적으론 Everybody wants you나 bubble shower, Highway star 같은 곡들이 없다는게 너무 너무 서글플 정도. 반만이라도 웰냥 보컬말고 전 맴버들이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
그렇다고 해서 hardboiled가 나쁜건아니라구요. 오빠가 돌아왔다, 고양이 사용 설명서, R.P.G, Whale song등등은 전작을 뛰어넘지는 못하지만 어느정도 선방했다는기분. 그나저나 이렇게 보니 의외로 플랙서스 음반을 많이샀다.
W 말고도 클레지 콰이라던가-

Maslo - Mr.Kim
하이톤과 로우톤을 자유롭게쓰는, 어떻게보면 double K랑 비슷해보이는 랩핑. 매슬로의 첫 엘범이다.
초판은 1000장밖에 찍지않은 관계로 사질 못했지만(내가 군대있을때 나왔던가- 뭐 여튼) 그 엘범이 재판되어서 나온것.초판 엘범이랑 조금 다르게 노래 몇개도 바뀌었고. 이제는 스물둘이 되어버린 메슬로... 나보다 어리네 OTL 이젠 나보다 어린 랩퍼들을 들을 나이구나. 싶은. 아 늙었다!!

Maslo Bootleg Mixtape Vol.1 [Young MAStory]
아아아아아아앜 3번이나 연기되었던 매슬로의 믹스테입. 팬들에 대한 사죄의 의미로 무려 1000장이나 사인엘범을 준비한 근성가이. 덕분에 나도 싸인 CD를 받았다. 찌질한 2CD Case가 아닌 무려 4CD Case에서 그의 대인배적 모습을 살짝 엿볼수 있음. 대체로 1번보단 2번CD가 좋다는 평인데. 아직 깊게 들어보진 못해서.. 그만..
2번CD의 트랙 구성은 그가 랩을 시작할때부터 모아놓은 곡 부터 최근의 곡까지 모아놓은 그야말로 랩의 톤변화를 들어볼수있는 기회라고나할까.



브로콜리 너마저ep - 앵콜요청금지
오늘 W의 안내광선과 같이 온엘범. 앵콜요청금지를 듣고 사야겠다라는 생각밖에... 묵념.
하직 한번도 못돌려봤다. 으헤헤헤헤헤-

3rd Coast - First Collection
신촌의 M2M에서 W&Whale과 같이 구입. 예전 우연히 길을 걷다가 스피커에서 나온 가사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외우고 있다가 지식인에게 물어봐서 알아낸 3rd coast이다. 키스하고 싶은 입술이던가. 그런 립클로즈가 있었는데 딱 그런 끈적끈적해보이던-_a 입술이 생각나는 한소연보컬님. 1집으로 끝내기에는 너무 아쉬운 그룹인데. 소식이 없다. 아욱! 최지호의 랩이 조금 위태위태하긴하지만, 정의로운 목소리. 보컬님이 워낙 잘해줘서!


타칭은 아니지만 자칭 힙합빠인 내가 요즘 인디와 일랙트로니카, 퓨전에 이르기까지 빨빨거리고 돌아다님!!
관심있어지는 장르가 넓어질수록.... 지름은 강력해져오고.... OTL 죽갔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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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가고 싶었는데....돈 엄써서 포기 OTL
대신 CD대량구입.(이거나 그거나...a)

 - Revenans (ignito & dazdepth)
 - Dok2 (A.K.A Gonzo) Thungerground Musik Mixtape Vol.1
 - 배치기 3집 out of control
 - Loptimist Mind Expander
 - E-Sens New Blood, Rapper Vol.1 Mixta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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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넌스 사인반 ... 잇힝 *-_-*
 
- Revenans
오랜만에 꽉찬 사운드를 들을수 있었던.. 레버넌스.
데즈뎁스 솔로엘범이었으면 못듣겠다만.(데즈형미안 ㅎ) 이그니토와의 하모니는 괜찮았던듯.
절대 섞이지 못할것 않을것 같은 근희형이 그것도 듀오로 내주시니 좀 놀랬던것도 사실인데.
참 이게 demolish보다 포스가 떨어지긴 커녕 듣고있는 내내 놀라고,
50번쯤 들은후엔 다음엘범을 기대하게 만드는..
나에게 있어 killing track은 7. necroplis pt2 인데,
첫 청음때 대략 3번정도 소름돋았다고 보면 되겠다.
특히나 이그니토의 추임세는 (demolish의 그것!)레버 엘범에서도 돋보였는데 톡톡히 한몫을 하는..
혹시 판소리라도 배우신건a... 그 특유의 허-ㅎ! (절대 헛 이나 헙 이나 헝 이 아님;)
비트가 뭐랄까 꽉차있는 느낌을 받아서 리시버를 바꿔야하나 생각까지 들정도.
전체적으론 1~7, 10번 트렉이 쌘녀석들이 있고 나머지 트렉은 나긋나긋한녀석들.
13. Raw Respect 에선 deepflow도 feat 했었는데 목소리톤이 약간 변한듯해서 누군지 갸웃-
이번년도 최고의 엘범이 될듯하다.. 우합-

- Dok2 & E-Sens
도끼 믹텝, 딱 믹텝 그 정도.
E-Sens는 훅만 더 붙였어도 ep라고 해도 될듯했는데 흐흣-

원래 simon dominic mix도 같이 주문했었는데..
품절이라나 뭐라나..(게다가 3000장 한정. 오 하나님;)

대략 E-Sens >= Simon Dominic > Dok2

- Loptimist Mind Expander
이젠 고르는데 주저하지 않는 랍티형.
이쯤에서 interlude엘범 하나 내주셔도 기꺼이 사겠는데..
Ticket Ins는 꽤나 감동. coasal Ins  역시.

- 배치기 3집 Out of control
다시 1집으로 회귀하려다 만듯한 기분. 아 이걸 뭐라고 해야하나a
무웅 형 목소리가 물이 올라서 ... 하지만 아직 완성단계는 아니라는거-
선 - 선2 - 선3 라인과
젊은이의양지 - 현관을 열면 - 어른병 라인
가끔은 확확 스타일이 바뀌어도 좋을듯한데 말야.
안타까운건 레버넌스, 랍티 엘범 비트와 자꾸 비교를 하게되... OTL
미안 횽들. 저격수형한테 이야기좀 해서
솔스켑형이나 페니형이나 랍티형을 초빙하면 안될까;
말빛형도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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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엔 내맘에 쏙드는 CD 선물해주는 사람이 왜이리 많지!!
크크크- 이것으로 올해에만 무려 두장!! 감사하므니당~

마냥 신나지만도, 마냥 무겁지만도 않은 엘범..
01년부터 활동을 시작(Broken Pearl)해서 "Way Out" EP엘범과..(이거 구할수는 있나;;) 이번 정규 엘범 발매.
Vocal : 손민정, Drum : 김성헌, Bass : 이진원, Guitar : 권현우

"차마" 노래가 어디 OST로도 삽입된거 같은데.. 영 TV를 안보다보니 잘모르겠다..

01 불어라 꽃바람
02 One
03 차마



04 3분 고백
05 Missing You
06 그해 여름
07 사랑 많은 그녀에게
08 She`s Magical Thunder
09 Spring Comes
10 보듬이
11 라일라
12 Dear My Rainbow
13 눈을 감으면

나쁜곡들은 하나도 없지만//그중에서도 좋은것들..//페퍼톤즈의 계보를 잇는건가. 므핫-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건... 그해 여름!!


다음카페 : http://cafe.daum.net/broken8
싸이월드 클럽 : http://club.cyworld.com/pearl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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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나 Ep - BrainStorming,
화나 SIngle - 그날이 오면
RADA - Change With Another F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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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는 샀는데 정작 CD player가 없어서....듣지를 못하고 있다..
이건 뭐 바보도 아니고... CDP도 없는데 CD를 사다니..

++
파나소닉 ct820모델이 맘에 들어 찾아봤더니
3년전에 단품된모델... 울고 싶다 T_T 가전제품도 때를 맞춰야 살수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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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김세황씨와 진표형이 노바소닉을.
정원영 한상원밴드와 적형이 긱스를.
그땐그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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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이형 결혼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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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첫날 소리바다 항해

가볍게 성시경 싱글
이번에 나온건 그냥 그렇다. 성시경스타일 맞는데 별로다;

급 듣기 시작한 dragon ash
드래곤 애쉬를 처음들은건 "배틀로얄1" 에서 엔딩송이였다.
노래가사와 리듬이 영화의 분위기와 잘맞아떨어져서 영화는
무척이나 감명깊게 봤는데도 반쯤 까먹고 반쯤 까먹은 기억에
"누구노랜지 꼭밝히겠다는" 신념을 체우고 돌아온 그곡
그때도 좋았고 지금들어도 좋은노래

살짝 듣기 힘든 Mowg : 퓨전도 살짝살짝.

Yes, Voy : 이번에 나온그룹. 그냥그냥.

매번듣고 좋다 말하고 까먹는 박선주5집
박선주씨 매번까먹다 이번에야 기록으로남겨본다;;

T의 후보라더니 별로인 제이스
힙플에서 제이스 소속 사장이였나 메니져였나가 "CD한장 도와주십쇼" 하는 분위기로 글을올렸던가.
근데 별로인걸 어쩌냐.

뭐야 듣고 깜놀 스프링쿨러 : 들어보면 깜놀.

난 좋던데 비바소울 2집
1집의 스윙스윙~ 그 비바소울. 군대에서 내 선임이 참으로 싫어하던 구절;
왜 싫어했을까.... 그래서 난 더 좋았을지도..응(?)

눈물날꺼같은 리사 1,2집
군대있을때 들은 리사2집 헤어저야 사랑을 알죠.
3초정도 밖에 나와있는(휴가기분의?) 느낌을 준. 곡. 이분 그림도 그리시고 키도 크고 S라인인걸로! 기억!!

그래서 안울려고 김윤아 1,2집 : 아줌마가 되어도 승리의 김윤아!!

그래 이래된거 막장이다 넬 전집 : 정점이었다. 자살안한게 어디야..

과거의 영광을 돌아보려 드렁큰타이거 1-7집
 드렁큰 곡은 항상 호불호가 갈려도 꾸준히 한CD에 한곡이상은 좋은 노래가 들어간다.
남들이 좋아하던 싫어하던 내기준에.
스킷또한 술취했구려. 2집스킷은 항상들어도 좋다. 킬킬.
해보고싶지만 요즘은 중국집에도 장난전화 못하는데-

그래도 위로받으려 박혜경 6, 싱글
더더때부터 꾸준히 들어온 혜경누나. 요즘 뜸하셔.. 뭐하고 계신지

오랜만이야 브라운아이드소울 2집 : 예의상들었다. 근데 좋다.


총 플레이시간 10시간정도? 귀가 멍멍하다. 몇엘범 더들으면 정신병원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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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겁한 애견생활 - 이승환
멜로디 라인은 대충 승환이형 스타일.
가사는 딱 승환이형 스타일.
후기까지 좋은 -_ 노래!
"내게 안기지마라 but I wanna hold you."
/너와나는어쩔수없는사람이라/

2. 백구 - 이지형
이지형- 어디서 들었더라. 아 Radio Dayz! 플레이 타임이 6분이 넘어가건만.
전혀 지루하지않은. 뻔한 멍멍이 녀석이 집찾아 오는이야기라지만.
뻔한게 좋을때도 가끔있더라.
안심하고 들을수 있으니깐_

3. Don't Call It Puppy Love - 라이너스의 담요
아- 담뇨(연진)냥!! 담요송을 처음들었을땐 외국가순줄 알았더랬다.
Midi 하시는분께 들려드렸더니 딱"한국곡이네"라고 해서 깜짝놀래고.
그래서 찾아서 들어보게된 그들의노래. 연진냥 목소리가 어흙ㅠ_ㅠ

4. Dingdong - 에레나
"딩동딩동~~ 랄랄랄라" 크홧- 이 중독성.
리스트리스트~!

5. 오!나의 주인님 - 이한철
불독맨션과 솔로를 거쳐 요즘 주식회사에 몸담고 있는 이한철씨.
(주식회사는 그룹명이더라!!) 조근조근한 멜로디.
"날 이뻐해주세요, 날 괴롭히지 말아요
내마음은 그래요 오! 나의 주인아_"
아. 우리집개가 말하는거 같네요 ㅠ_ㅠ
내가 맨날 괴롭히는 뚱씨.

6.강아지의 꿈 - 노 리플라이
이번 컴필을 들으면서 처음들어보는 그룹.
좋.다!
컴필의 묘묘한 재미는 이런곳에 있지 않으련가!!
보증되지 않은 컴필이야 항상 돈이 아깝다지만.
이번엘범에선 버릴곡이 하나도 없다는걸 알려주는.
후훗.
왠지 만화가의사려깊은고양이 - W 가 생각나는구료.

7. 길위 - 루시드폴
루시드폴. '사랑, 따뜻'
"그대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싶어, 언제나
나란히 걸어가는 길위
이렇게
이렇게"
3초정도의 눈물과 감동. Amen.

8. Fascinating - 지누
Fascinating ; 매혹적인,황홀한,반하게 만드는.
-뽀글뽀글_

9. winkiss(wink is kiss) - 에플스
"내 소원 하나만 꼭 속삭이며 하는 말
넌 윙크하면 난 키스 해줄께
내 품에 꼭 안아줄 거야"
여친님께서 이런 목소리로 이러시면 뾸딱 가버릴꺼 같다.

10. Hotdog - 페퍼톤즈
쿠쿠쿠 Ready, Get set , Go! 의 간주가 살짝 묻어나오는-
페퍼톤즈. 근데 이봐요들, 남자둘이서 노래부르지 말고
deb님 데려오란 말이오!!

11. 와다다친구 - 윈디 시티
클클클 김반장님!! "예아~ 우리 와다다친구"
이런식의 뿅뿅거림은 사람을 움직이게 만든다구!
*와다다 : 자마이카 파투와로 Love란 뜻~!
cd를 사게 한 장본인들. 쩝쩝~!
시러~! 킬킬(이건 노래를 들어보셔야 같이 킬킬거릴수 있습니다!)

12. 기다림 - 더 캔버스
언니네 이발관 정무진 + 록타이거스 이민재.
가사가 맘에 와닫는.

13. 별은 내가슴에 - 정지찬
위에위에위에 이한철과 주식회사에 같이 주주로 있는 정지찬씨.
주식회사에 있기전에는 그닥 많이 못들어본.
후훗. 이번노래로 리스트에 도장쿡입니다.

14. 거북이 - 이석원
Fin. 언니네 이발관의 이석원씨.
석원씨가 기르던 골든 리트리버의 이름이 거북이였단다.
장수하라는 의미!
하지만 노래가사는 - 이미 세상에 없는것 같네.
마지막곡으로 손색없는. 후웁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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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bal ; (형용사) 말에 관한. Jint ; 본명 김진태에서 비롯한 별명.

  vj를 처음들은건 4wd에서 나왔던 노자가 처음이었다. 조pd가 나오고 조금 뒤에나온 "노자"라는 곡은 조pd diss곡으로 유명한 노래였더라는. 미국과는 달리 우리나라에서 서로 diss하는 건 그 전까지 보질 못했기 때문에 - 있어봤자 진표형의 유승준 diss 정도 - 그때엔 꽤나 신선한 충격이였고 그 4wd와 vj의 새로운 형식의 라임 또한 굉장했다. - 보통 3차원라임이라고 한다더군 왜 그런이름이 붙었는지는 모르지만 - 그들의 랩은 처음들었을때도 소름돋을 정도의 아찔함을 주지만 역시 들으면 들을수록 내가 계속 팔수있는(?) 그런 음악이다. 역시 깊다고 해야하나.



 1.     합꿍
킬킬 이사람 근성은 역시나 하는- 첫 노래 합꿍.
굉장히 끈적하게 다가온다. 그만큼 착착 붙는 비트들..

 2.     Favorite (Feat.Dynamic Duo)
 10~12초의 비트는 정신을 차리라고 말하는듯하다. 합꿍에서 어서 나와 "짝짝" 박수 쳐주는 그런 기분.  플룻연주가 중간중간 들어가있는데  덕분에 곡을 더욱 유연하게 만들어준다.- 종소리와 더불어서- Vj는 verse하나 없고 오로지 DD둘이서 이끌어가는 곡. 오히려 주객이 전도되는거 아닌가 싶은기분도 들었지만 역시 아니다. Vj의 노래는 그만큼 또 풍성하니깐. 아기자기한 느낌의 곡
  + 아 이사람 노래도 잘한다. 젠장.
        
 3.     Interlude
 얼마전에 메신저에서 친구와 대화중, "여자의 목소리는 정말..... 마력이 있는거 같아"라고!! 아아 근데 Vj가 목소리를 섭외하셨네. 확실히 마력있는 목소리.. Cy 배경음으로 깔고 싶다 ^^;
  + 조효제 씨라고. 어떻게 시작된건지 (비밀) 로 적혀있다 그래서 더 궁금해지는.

 4.     내리막 (Feat.Tablo & 미쓰라 진 Of Epik High)
  Favorite에서 노래만하시길래 _ 쭉 그런 분위기로 갈줄알았더니 4번째에서야 드디어 랩하는. 그런데 여전하시네.. 뭐랄까 배치기나 DD처럼 쏴대는게 아니고 끈적한 무언가를 벽에 찰싹 붙이는 그런 기분. 미쓰라와 타블로도 괜찮은 편. Hook부분에서 It's going doooooooooooown....... 으 늘어진다!

 5.     Make Up Sex (Feat. Kjun)
 Sex Drive pt1과 pt2가 생각나는; 계속한 계보 잇기. 내가 아는 가장 야한노래 셋이 다 Vj노래구나
으하하 직접 만나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이사람 관음증도 조금 있을꺼 같다라는 생각.
  + 이걸듣고 뭐 야한생각이 난다거나 하는건 아니고 오히려 모골이 송연해지던데..
  ++ 아니 근데 왜... 왜 중간에 전화는 왜 받으셔... *-_-*

 6.     소인배
 이건 엇박도 아니고 정박도 아니여. 잠시 쉬어가는.
      
 7.     엉덩이가 닮았네 (Feat. Matilda Fung)
 party 야이이야이야이. 큭큭
7번째 트랙에서야 Vj에 익숙한 BPM.
중간에 비트색이 확 바뀌는데 다시 원래 느낌으로 돌아오는 그부분 찾는재미도 꽤 쏠쏠하다.
Favorite와 더불어 여러번 듣게 될꺼같은 노래.
 
 8.     Unused Piece For Cultwo Show 
  음~ 이런걸 뭐라하지. 갑자기 생각이 안난다. 라디오의 킁. 시작이나 중간중간에 노래나오는 그것.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강한 충격. 도장을 찍는다랄까- 머릿속에 확남아버리네..
  + 아는사람만 아는 "태사자 in the house~"

 9.     다 같이 춤을 춰 (With Kjun) 
 아 심하게 뿅뿅대신다. 의외로 신나지 않는곡. 이런곡은 내취향이 아닌건가- 마지막 hook은 좋다!

 10.     Favorite (Instrumental)
 나는 보통 Instrumental를 듣는편이다. beat maker와는 다른기분으로 곡을 대할수 있고 어줍잖지만 맘속으로 내맘대로 궁시렁도 대보면서 말이다. 어찌보면 정말 뼈대만 보는 기분인데 Favorite에서 플룻이 차지하는 비중을 더 가깝게 볼수있다. 흑흑. 어찌 이런 비트를 찍으시나요.
 
 11.     Make Up Sex (Instrumental)
 Instrumental 이 많이 건조해졌다 역시 보컬의 비중이?

 12.     엉덩이가 닮았네 (Instrumental)
 정작 들을때는 몰랐는데 보컬이 없어지니 꽤나 괜찮은 비트다. 잡아 당겨주는 그 효과도 괜찮고.
비트가 바뀌는 부분이 너무 잘 들려서 찾는재미는 반감 ;ㅁ; 

 13.     내리막 (Instrumental)
 풍풍- 솜이불로 눌러주는 비트.  어..어떻게 한거지;
역시 플룻이 나오는데.. 중간중간에서 잘 이어준다. 플룻이 굉장한 악기구나!!
+ hook부분도 같이 좀 없애주시지..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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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집이 그냥 한장이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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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아무리 찾아봐도 엘범 자켓의 여주인공이 누군지 모르겠더라.. 맘대로 조효제씨라고 단정.
 + 아차 엘범가격 5,900원이다. 이거 Vj형한테 미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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