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Alice in Neverland 의 2집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산 엘범! 여전히 건제하다. 예상했던곡들이 들어있었다. 공연장에서 바에서 하던 곡들이 말이다. 스파르타쿠스의 러브테마라던가.. 건반을 담당하시던 진경님께서 노래를 불러줬다. 나중에 안사실이지만 1집의 코러스도 진경님께서 넣으셨다고. 필청트렉은 안녕하루 와 잠수부의 운명. 내가 이름 붙였던(미성숙한 늑대의 울음소리) 윤정님의 신곡은 양탄자의 꿈으로 결정. 뭐 난 완전 헛다리였던건가 OTL 음하핫

2.W&Whale - Random task
살까말까 고민이 많이되었던 엘범. 아아.. 난 웨일냥이 들어온 이후로는 왜 이리 뭐가 맘에 안드는지 잘 모르겠단말이지.. 웨일냥도 충분히 잘하고. W형님들이야 워낙 잘하시니깐. 근데 쫌.. W형님들도 노래좀.. 잽라 ㅠㅠㅠ 이번엘범에서 W형님들이 노래를 하실줄알았...는데 아니었다.. 1.5집의 의미는 뭥미.. ㅠ

3. Kruchfix kricc - vol1
크루시픽스 크릭의 첫번째 엘범. SNP 출신이며..(휘성, 버벌진트, 데프콘등등이 있었지 아마..?) 프로듀서겸 랩퍼. 뭐 잘된 엘범이라 뭐라 말을 못붙임. `ㅡ`..

4.dawit
못..들어봄 OTL

5. dead'p - undisputed(재발매)
1집 재발매가되어서 깜짝 놀란. 그리고 나의 뇌와 따로 노는 클릭질; 한 마이너 소식통을 빌자면 주난군을 이 엘범을 받고 CD 에 세번 절했다는 일화가...... 딥횽님은 한국의 일매릭이라며 치켜줬다지..

6. 오지은 2집 - 지은
7. 오지은 - 지은
이번년도는 지은누나랑 함께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1집은 재발매판을 샀고 2집은 나오자마자 산. 갈아먹고 싶어. 라는 가사 한줄때문에 19금 판정이난.. 좀 어이없는 경우가 있었긴 하지만(췟!). 오지은은 훌륭하다! 대인배임.  1집의 Love song / 부끄러워 / 오늘은 하늘에 별이 참 많다. 등은 정말 지은밖에 소화할수 없는 노래들이라고 생각.. 기타못치는걸 춈 부끄러워 하시면서도 어찌나 그리 조근하게 잘치시는지.. 홍대의 여왕이라는 칭호를 가지고 계시며(굽신굽신), label sound nieva의 사장님이시며(굽신굽신), 책도 번역하시며(일본어 굽신굽신), 철덕후이시며(응?!) 암튼 여러모로 훌륭하신 지은사마 -_-* 덕분에 눈꼬리 모에가 생각버린 1인..





CD장이 꽉차서 슬프당... DIY CD장이라도 하나 만들어볼까.... 아참 난 시간이 없지..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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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도 좋다, 하지만 솔로도 좋다.
 
당신은 이성관계에 있어서 상당한 통찰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를 자제하는 능력도 있구요. 그래서 당신이 호감을 가지는 이성이나 당신에게 프로포즈해 오는 이성이 어떤 스타일인지 바로 파악합니다. 그리고, 연인관계보다 친구관계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며, 차라리 솔로를 즐기기도 합니다. 대신 사귀는 이성이 바람을 피더라도 혼자서 눈물을 삼키는 연애를 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애인과 함께 극장에서 키스나 섹스 장면이 나오면 창피해 하지만, 몰래 혼자서 보는 스타일입니다.


뭐..뭐지 이건..; 이곳에서 해보실수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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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jun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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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저를 버리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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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지은의 노래를 듣다가 듣다가 듣다가 듣다가 보면, 난 사랑같은건 정말 하지 못할꺼라는 생각이 든다. 오늘은 생각을 뛰어넘어 어떠한 용단을 하게 만들었다. 내 삶이 너무 유동적이고 피상적이여서 그런걸까. 하나의 구심점을 만들어 낼수 없다는건 사람을 꽤나 우울하게 만든다. 여전히 난 누구에게나 그저 그런사람으로 인식되고, 지나가고 잊혀진다. 몸서리칠만큼 싫지만, 할수 없다. 예전엔 감정들이 물리적인 반응일꺼라 생각했는데, 이젠. 아니다. 굳어진것은 돌이킬수 없고. 내 상처와 삶의 무늬들은 그저 그 자리에 있을뿐이다. 그 어떤것으로도 돌아갈 수 없는 하나의 나라는건 스물 여섯이 되어서야 그 갈피를 잡았다. 돌아갈수 없다.는것.

2. 아 나도 좀 너같은 애들 싫다. 괜히 자의식 과잉인거야? 왜 내가 너를 좋아하지 않으면 안되는거지? 물론 너란 여자는 이쁘고 충분한 성적 매력도 있고(미안 너에게선 이거밖에 생각이 안난다.) 나란녀석은 그저 그런 비리비리한 놈이지만. 내가 보기엔 넌 그냥 그게 다.야. 적어도 나에겐. 그냥 네 싸구려 미소는 니 친구들한테 부탁해서 얻은 소개팅 남자에게 날려주렴..아니면 네 치맛자락아래 좀 보여주고 환심사던가. 그런 구질구질한 미소 보내고 나한테서 도대체 뭘 원하는거니. 응? 항상 내 삶에서 너란 인간이 중심이 되길 원하는거야? 언제 어디서든지 모든세계가 널 향해 도는거라 생각해? 진심으로? 아니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 거거든. 어떻게 사람이 그럴수도 있는가 싶어서. 다 필요없구. 보면 마냥 짜증나서 말이지. 나에게 있어선 그런걸 제발 바라지는 말아줘. 배려도 마음이 맞아야 배려를 해주는거지. 젠장맞을.

3.
횽 블로그엔 그런거 없다.

4. 
 

여긴 어디? 나는 누구..?

4.1 내 첫 공중파는 초등학교때 미술실습을 경복궁에 나가서 그림 그리다가 메인뉴스 종료후 내일의 날씨 나오기전 짤막하게 나오는 (약 3초?) 의 아이켓치로 나온적이 있다. 그러니깐 생각을 해보면 아마도 1990년쯤.


5. 주말. 방배동을 빠져나와 올림픽 대로를 탔다. 앞에 흰색 오피러스차가 운전석쪽 앞바퀴 바람이 빠진채로 운전을 하다가 커브길에서 나랑 부딪칠뻔했다. 이대로 부딪치면 죽겠지. 라는 생각.

6.

Whale 보단 W라 왠지 안심했다. (웨일냥이 밉다거나 한건 아니에요-)

7. 비가왔다. 예전부터 비가오면 살짝 조증이 이는데. 무엇때문에 그런지는 잘 모르겠다.
언제부터인가 비가오면, 꼭꼭 숨겨져 있는 스위치가 내몸안에서 착- 하고 켜지는것처럼.
거의 불가항력적이다. 덕분에 비를 맞고 다녔다. 뽀송한 우산과 젖어있는 머리칼을 보면서
사람들은 이상하게 생각했을지도... 집에 와서 맥주한잔 하고 싶었지만, 피곤해서 쓰러져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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