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플: ‘힙합’ 하면 딱 떠오르는 것?

버벌진트: 나를 왜 존중해야 되는지를 설명하는 거예요. ‘나는 리스펙(respect)을 받아야만 하는 사람이다.’ 하는 표현이요. 그렇게 생각해요 (웃음) 그것은 힙합 뮤지션뿐만 아니라, 힙합을 듣는 사람도 제가 봤을 때는 힙합을 통해서 느끼는, 의미는 그런 게 아닐까 싶어요.

>> 버벌진트 인터뷰 전문


에게 있어 왜 쓰는가에 대한 이유는 아마도 저것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17~18살의 내가 "뭘하면 좋을까요" 라고 지금 나에게 물어본다면, 나는 되던 안되던 나에게 자기만의 소설을 한번 써보라고 권하고 싶다. 기왕이면 판타지 소설.. 그때 만약 소설을 썼더라면 지문처럼 남아서 어떠한 비디오나 사진보다 각인이 되겠지. 이러한 일련의 행위는(작곡을 한다거나 그림을 그린다거나. 혹은 연주를 한다던가 조각 등등...) 외부와의 소통이다. 나에게 있어 블로그에 끄적거림이란 여기에 내가 있다 라는 조그만 등대같은 신호이며 때론 내가 살.아.갈.수.있.는. 최소한의 선이기도 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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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군이 싫어하는 것 2위 선풍기입니다.
(1위는 진공청소기!! ( ゚д゚)!)
좋아하는 먹을꺼리 중 1순위 치즈!

선풍기에 치즈가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상황....
멍군의 선택은 과연...


뱀다리. 중간중간 나오는 괴상한 목소리는 접니다.
자빠져 책보는 녀석은 제 동생입니당..
이 상황은 제동생이 만든겁니다.... 저는 촬영만..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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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눈누님의 2008년 8월 7일에서 2008년 8월 11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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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도 댓글을 가장 많이 달아주신 Fanta님께 감사드리고자..
도메인이라는 작은 선물을 드렸습니다..
한분한분 방문자와 댓글들이 다 소중하지만...
제가 돈이 없는 관계로... OTL
부득이하게 한분만 드리게 되었네요..

통계툴은 tistat을 사용했습니다..
http://raspuna.lovlog.net/3175612

Fanta님 감사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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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컴팩트한 크기로 작업 공간을 좀더 넓게사용 가능
- 미니 키보드임에도 불구하고 데스크탑 키보드와 동일한 키 간력, 높이 제공
-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 윈도우 뿐만 아니라 매킨토시 키 레이아웃 100% 대응
- USB 포트가 키보드에 내장되어 다양한 주변기기 부착 가능
_ 최신 주변기기에 매칭되는 감각적인 블랙 컬러 채용
- 리눅스 사용자에 맞추어진 컨트롤 키 위치
- 구분감 있는 키감 제공
- 정식 수입 제품으로 6개월간 무상 A/S 가능

제품 이미지

 
심플함이 돋보이는 아이보리 컬러
 


측면 배열을 스탭 스컬처 2 방식을 적용해 편안한 타이핑이 가능하다
 


키보드 후면에는 2포트 USB 허브가 장착돼 있다
 


미니 키보드지만 기능키와 숫자 키를 제외했을 뿐 각 키의 키 피치는 일반 스탠다드 키보드의 그것과 동일하다
 



OS 호환성이 뛰어나 윈도우는 물론 리눅스와 매킨토시 사용자에게도 매력적인 제품

 

제품 사양

제작사

PFU

제품명

해피해킹 키보드 라이트 2 (Happy Hacking Keybaord Lite II) 블랙

인터페이스

USB 혹은 PS/2

키 갯수

65개

크기(mm)

294 x 120 x 38.6 (mm)

무게(kg)

약 650g

키 스위치

멤브레인 스위치

키 작동기

러버돔
키캡 모양 원통형

측면 배열

스텝 스컬쳐 2

제품 구성

키보드 본체

시스템 사항

윈도우 98, 98 SE, 98 ME, 2000, XP / Mac OS 8.6 이상, 리눅스

그분이 오고 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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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가고 싶었는데....돈 엄써서 포기 OTL
대신 CD대량구입.(이거나 그거나...a)

 - Revenans (ignito & dazdepth)
 - Dok2 (A.K.A Gonzo) Thungerground Musik Mixtape Vol.1
 - 배치기 3집 out of control
 - Loptimist Mind Expander
 - E-Sens New Blood, Rapper Vol.1 Mixta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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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넌스 사인반 ... 잇힝 *-_-*
 
- Revenans
오랜만에 꽉찬 사운드를 들을수 있었던.. 레버넌스.
데즈뎁스 솔로엘범이었으면 못듣겠다만.(데즈형미안 ㅎ) 이그니토와의 하모니는 괜찮았던듯.
절대 섞이지 못할것 않을것 같은 근희형이 그것도 듀오로 내주시니 좀 놀랬던것도 사실인데.
참 이게 demolish보다 포스가 떨어지긴 커녕 듣고있는 내내 놀라고,
50번쯤 들은후엔 다음엘범을 기대하게 만드는..
나에게 있어 killing track은 7. necroplis pt2 인데,
첫 청음때 대략 3번정도 소름돋았다고 보면 되겠다.
특히나 이그니토의 추임세는 (demolish의 그것!)레버 엘범에서도 돋보였는데 톡톡히 한몫을 하는..
혹시 판소리라도 배우신건a... 그 특유의 허-ㅎ! (절대 헛 이나 헙 이나 헝 이 아님;)
비트가 뭐랄까 꽉차있는 느낌을 받아서 리시버를 바꿔야하나 생각까지 들정도.
전체적으론 1~7, 10번 트렉이 쌘녀석들이 있고 나머지 트렉은 나긋나긋한녀석들.
13. Raw Respect 에선 deepflow도 feat 했었는데 목소리톤이 약간 변한듯해서 누군지 갸웃-
이번년도 최고의 엘범이 될듯하다.. 우합-

- Dok2 & E-Sens
도끼 믹텝, 딱 믹텝 그 정도.
E-Sens는 훅만 더 붙였어도 ep라고 해도 될듯했는데 흐흣-

원래 simon dominic mix도 같이 주문했었는데..
품절이라나 뭐라나..(게다가 3000장 한정. 오 하나님;)

대략 E-Sens >= Simon Dominic > Dok2

- Loptimist Mind Expander
이젠 고르는데 주저하지 않는 랍티형.
이쯤에서 interlude엘범 하나 내주셔도 기꺼이 사겠는데..
Ticket Ins는 꽤나 감동. coasal Ins  역시.

- 배치기 3집 Out of control
다시 1집으로 회귀하려다 만듯한 기분. 아 이걸 뭐라고 해야하나a
무웅 형 목소리가 물이 올라서 ... 하지만 아직 완성단계는 아니라는거-
선 - 선2 - 선3 라인과
젊은이의양지 - 현관을 열면 - 어른병 라인
가끔은 확확 스타일이 바뀌어도 좋을듯한데 말야.
안타까운건 레버넌스, 랍티 엘범 비트와 자꾸 비교를 하게되... OTL
미안 횽들. 저격수형한테 이야기좀 해서
솔스켑형이나 페니형이나 랍티형을 초빙하면 안될까;
말빛형도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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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은 읽어보셨을 만한 "드래곤 라자 - 이영도" 님의 작품입니다.
이걸 쓴게 98년도였으니깐 벌써 10년이 다되어가네요.

라자 전체중 통들어 가장 좋아하기도 하면서 가장 싫어하기도 하는 대목입니다.
대목이라 하기엔 조금 글이 길어보이는 군요 =)

마음이 조금 일렁였던지라, 지나간 편지를 읽어보았습니다.
사실 남자가 편지받을수 있는 시간과 공간은 "군대" 밖에 없지요.
20년 넘게 혼자였던 저도 "여자에게 편지"라는걸 받아볼 기회가 있었으니 말이죠.
그런면에서 군대도 그렇게 나쁜것만 있는건 아니였어요. 당연 다시가라면 안갑니다. 크크-

군시절이 참 힘들긴 했었어요.
저의 윗고참들이 들으면 웃을일이지만, 사실 나름 힘든거라는건 타인이 이해못하는 범주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크크- 그 장소에서 그 시간에서 저는 저를 잊지 않기위해 부던히도 힘써야했었습니다.
저는 그다지도 강한 사람이 아니였기 때문에, 적지않은 양의 편지들과 전화를 해댔었지요. 물론- 수신자 부담입니다만;

그건 마치 망망대해에 병편지를 띄워보내는 기분이었습니다.
혹은 소련,지금은 러시아가 되어버린 첫 우주선 스푸트니크 1호의 기분이 이랬을까요.
뭐 우주선에게도 감정이라는게 있다면 말이죠.


어찌되었든- 편지를 통해 그들의 일상들을 볼수 있었지요.
그건 흥미로운 일이었으나 저에게 있어서 또 다른 자책감을 낳게 했습니다.




그들은 하루하루 자신의 삶을 증명해나가고 있었습니다.
뭐 경제적으로 돈이 되느냐 그렇지 않느냐를 떠나, 그들은 계획을 세우고 실행을 하고 있었고,
결과물을 내고 있었죠. 참 그때는 그게 부러웠었습니다. 근데 2년이 지난 지금도 부러워 하고있습니다.


저는 그렇지 않았기 때문이죠. 삶의 증명이란, 저에게만 이다지도 어려운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근데 라자내용이랑 전혀 딴소리하고 있다구요?? 크크-
뭐 조근조근 설명을 보태보자면, 모든 사람이 그러하듯 사람들의 관심을 원해요.
사실 관심이라고 하면 조금 어리광같아보여서, 관계라고 해두지요.
그런데 저는 이율배반적으로 사람을 그렇게 좋아하질 않아요.
그런 두터운 신뢰라던가- 우정, 사랑같은것들이죠.
후자쪽이 저를 변화시키고 더욱 높은곳으로 올려다줄, 그런 것들이지만.
그들이 한번씩 손을 내밀때마다 저는 그들을 쳐내고는 했지요.
그리고 거만하게 웃었습니다."네까짓게 뭐라고 날 동정해" 라구요.
그리고는 뭐 있습니까. 골방에 혼자 쳐박혀 우는거지요.
.... 사실 정말로 울진 않습니다만-

비가오니 조증과 우울이 220V 교류전류처럼 교차되는.... 요즘입니다.

다시한번.. 지인들에게 감사합니다 (__)

뭐 여튼, 그렇다는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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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눈누님의 2008년 7월 7일에서 2008년 7월 24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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