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의 경험을 이해하려면, 어떤 세계의 안에 들어있는 사람의 입장에서 바라본 그 세계의 모습을 해체하여 자기 시각으로 재조립해 볼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다른 사람이 행한 일정한 선택을 이해하려면, 그가 부닥쳤거나 거절당했던 다른 선택들의 결핍상태를 상상속에서 직시해볼 필요가 있다. 잘먹는 사람들은 못먹는 사람들의 선택을 이해할수 없다. 서툴게나마 남의 경험을 파악할수 있으려면 그 세계를 분해해서 재조립해봐야만 하는것이다. 남들의 주관속에 들어가느니 하는 얘기는 오해를 부를 여지가 있다. 남들의 주관이란 똑같은 외부적 사실들에 대해서 단순히 내부적인 태도만이 다른걸 말하는게 아니다. 그가 그 중심부의 놓여져 있는 사실들의 위치자체가 다른것이다... by 다치바나 다카시
밥먹고 나오는길에 이런 의자가 있더라구요. 이런 의자보면 항상 사랑하는님의 다리베고 눕는 상상을..하지만 가장 중요한게 없군요. 하핫- 저녁밥이었는데.. 8시가 다 되어가도 아직 환해서 놀랐습니다 =ㅅ=.. 워낙에 두더지생활을 하는지라..라고 이야기 하지만 둔한건 어쩔수 없군요 Orz 생각해보니 하지가 아직 안지났군요. 하지엔 얼마나 길어질까-
꼬맹이때는 학교끝나고 놀아도 놀아도 해가 떨어지지 않아서 꽤나 여름을 좋아했었는데.. 지금은 겨울이 더 좋습니다. 으음- 음울한 인간형이 되어가는건가보군요.
내친김에 운동화도 샀습니다. 매장세일이란 참 무섭더군요. 덕분에 데미지가 좀 컸습니다만.. 친구에게 사진 보여줬더니 귀엽다는 이야기가 나왔어요a..(어딜봐서..;) 발에 맞지도 않는 270을 샀습니다. 하하;
비타 500 sports-c ... 워낙 박카스계열 음료수를 좋아하는 편(컨피던스!!)인지라. 마음놓고 먹었다가 옆사람을 칠뻔한 음료수입니다. 성분표시를 보지는 않았지만 게토레이 20%, 포카리스웻 20%, 물 40%, 박카스 19%, 기타 1%의 맛이나더군요.
(゜ρ゜) 먹고나서 바로 이런표정이 되어버린..
치명적으로 영혼을 흡수해가는 악마의 음료수입니다.
이거 원 군대에서 먹어본 양파쥬스보다 한단계위더군요. 군대는 공짜라기도 하지... 이건... 제돈 내고 먹는거지 않습니까a 5월의 재앙이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