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에서







하나도 안맞잖아!!!



잠재의식 테스트/ 체크결과 입니다



1.좋 아하는 과일 : 과일로 나타낸 여러분의 성격 과연 당신은 어떠한 성격일까요? 과일 선택은 그 사람의 가정에 대한 사고방식이나 성격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과일의 선호는 그 사람이 어렸을 적의 양친 특히, 어머니의 영향이 강하게 나타나며 어머니로부터 받은 자애로움을 연상하게 된다. 그리고 과일을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은 모성적인 애정을 동경하는 부드러운 면을 가지게 된다

선택 :

온화한 성격으로 누구와도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한다. 다소 언짢은 일이 있어도 항상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또한 가정적인 타입으로 집안 일에 충실하며 식구들과 야외에 나가거나 친한 사람과 식사를 하고 이야기 나누기를 좋아한다. 때로는 너무 사람이 좋다보니 종종 손해를 보는 경우도 있지만 남에게 미움을 받지 않는 성격이다.


2.좋아하는 빵

선택 : 카스테라

  • 바게트빵·식빵 : 단 것을 싫어하는 당신은 서구적인 스타일을 추구한다. 물론 지루한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뭔가 다른 것을 찾기 위해서 뛴다.
  • 생크림케익 : 분위기에 압도되는 로맨티스트. 영화감상 등을 취미로 하는 당신은 낭만이라는 것을 안다.
  • 카스테라 : 항상 많은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당신은 원만한 성격의 소유자로 자기관리를 잘해서 언제나 주변의 모범이 된다.
  • 페이스트리·파이 : 무궁무진한 호기심으로 도전하는 당신.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일에도 열정이 많은 사람이다.



3. 원숭이와 개 : 당신은 어떤 심술쟁이가 되는가? 원숭이와 개가 서로 속이는 이야기다. 그럼 당신은 어떤 방법으로 원숭이를 속이려고 하는가? 개의 마지막 한마디 대사에 따라 당신이 어떨 때 심술쟁이가 되는지 알아보자.

선택 : [안에 떫은 감이 들어 있는데...]

당 신은 당하면 반드시 되돌려주는 타입. 먼저 짓궂게 하지는 않지만 누군가가 짓궂게 대하면 반드시 되돌려 주고야만다. 게다가 당할 때의 몇 배 손해를 주고 두 번 다시 거슬리지 못하도록 한다. 주위에서도 그런 무서운 면을 알고 있기 때문에 짖궂게 대하려 하지 않는다.


4. 레 스토랑에서의 음식 : 연인과 얼마나 깊어질 수 있나? 심리학에서 식욕과 성욕은 서로 밀접한 관계에 있다고 합니다. 다시 말하면 당신이 방금 먹은 음식으로 연인과의 관계에서 바라는 깊이, 즉 연인과 얼마만큼 깊어지길 원하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당신이 선택한 음식이 코스의 앞부분일수록 섹스의 희망은 담백한 경향이 있으며, 뒤로 갈수록 둘 사이의 관계도 깊어짐을 의미합니다.

선택 : 육류요리

  1. 수프 : 키스
  2. 샐러드 : 대화
  3. 생선요리 : 애무
  4. 육류요리 : 섹스
  5. 라이스 또는 빵 : 안정되고 편안한 사이
  6. 디저트 : 이별



5.정 원에 심는 나무 : 이것은 심리학의 성격 테스트에 곧잘 사용되는 [바움 테스트]의 응용입니다. 이 테스트로 알 수 있는 것은 인생에서 무엇에 가장 비중을 두고 있는가 또는 어떠한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가 하는 당신의 인생 스타일입니다.
정원이라는 한정된 곳을 제시함으로써 보다 개인적인 가치관이 나타난다고 할 수 있는데, 크게 나누어 상록수는 마이 페이스이며, 낙엽수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의 위치를 확인시키려는 성격을 나타냅니다. 왜냐하면 상록수는 계절에 관계없이 잎이 파랗고 결코 그 모습을 바꾸지 않지만, 낙엽수는 계절에 따라 꽃을 피우거나 열매를 맺고 겨울이 되면 잎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그 특징 하나하나가 선택한 사람에게 반영되는 것이지요.


선택 : 먹을 수 있는 열매가 열리는 나무

  • 예쁜 꽃이 피는 나무 : 허영·외견 중시
  • 먹을 수 있는 열매가 열리는 나무 : 실리 중시
  • 상록수 : 독립 독보, '자기 맘대로'형
  • 낙엽수 : 협조적이고 유연성이 있음



6.개미가 하고 있는 것 : 이 테스트 중 개미는 인간사회의 상징이다. 그 개미가 무엇을 하고 있다고 대답했는지에 따라 당신이 사교적인지 고립적인 타입인지를 알 수 있다.

선택 : 맛있는 먹이를 발견하고 함께 가지러 가는 중

  • 이사하는 중 : 남보다 곱절이나 사교성이 풍부한 사람. 초면인 사람에게도 두려워하지 않고 상냥하게 행동하기 때문에 친구들도 상당히 많을 것이다. 그러나 당신은 절친한 친구에게조차 본심을 드러내지 않는 경향이 있다. 그만큼 아주 오랫동안 만난 사람이 있어도 크게 가까워지지 못한 채 흐지부지 멀어져버리는 경우가 많다. 이런 이유 때문에 늘 새로운 사람과 친해지려는 것은 아닌지? 또한 누구에게나 친절하게 대하므로 자칫 가벼운 사람으로 오해를 살까 걱정이다. 이런 주위의 오해에도 신경을 좀 쓰도록.

  • 함정에 빠진 동료를 구하러 가는 중 : 교제가 서투른 편이다. 마음속으로는 좀더 많은 친구를 원하지만 초면인 사람 앞에서는 괜히 긴장해서 자기 표현을 제대로 못하곤 한다. 그 때문에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항상 쓸쓸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건 아닌지? 조금이라도 더 사교적이 되고, 심심하지 않은 삶을 보내고 싶다면 새로운 사람 앞에서 자신을 제대로 표현하는 연습을 자꾸 하도록. 취미, 특기 따위를 얘기하는 게 조금 유치해 보이지만 사교성을 높이는 데 좋은 동기가 될 것이다.

  • 맛있는 먹이를 발견하고 함께 가지러 가는 중 : 사교성은 정말 정상급! 뻔뻔스러워 보일 정도로 누구에게나 먼저 말을 거는 타입. 게다가 화제의 선택 요령도 탁월해서 아무리 어려운 상대라도 금세 서로의 마음을 털어놓는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이런 폭넓은 인간관계 덕에 당신이 어떤 어려움에 처하면 도움을 줄 사람이 나타나곤 한다. 이런 사교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그에 대한 대가는 바로 그 사람들에게 얻는 것이다.

  • 세력권을 침탈당한 개미들이 적의 요새를 습격하러 가는 중 : 사교성이 아주 없다고 보여지지는 않는다. 단지 조금 까다로운 편. 그것은 당신의 약점이기도 하다. 처음 보는 사람도 인상이 좋다. 나쁘다를 결정해버리고, 좋은 사람에게는 철저하게 친절하지만 싫은 사람에게는 눈에 보일 정도로 차가운 태도를 취한다. 그 때문에 사실은 친해질 수 있었던 사람과 대립 관계를 보이기도 한다. 선입견을 버리고 누구에게나 친절하게 행동하도록 하자. 정말 쉬운 일이다. 그리고 상대의 진짜 성격을 파악한 다음 진짜 친구로 사귈 것인지, 적당히 알고 지낼 것인지를 결정하도록.



7.마법사가 마리아에게 건 마법 : 마리아가 마법에 걸려 변한 모습은 당신이 모르는 당신 마음속의 오해를 받기 쉬운 부분을 암시하고 있다.

선택 : 한 송이 장미꽃

  • 한 송이 장미꽃 : 원래 부드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타입! 그렇기 때문에 아무말 하지 않아도 이상하게 다른 사람의 눈을 매료시킨다. 따라서 당신은 누구에게나 쉽게 호감을 느끼게 하는 타입.

  • 제비 : 고상하고 매너에도 신경을 쓰는 타입. 하지만 상대에 따라서는 그런 당신의 모습에 대해 '점잔뺀다', '요조숙녀인 척한다' 라는 오해를 살지도... 분위기에 따라 친숙해지도록 노력하는 게 필요하다.

  • 못생긴 개구리 : 다른 사람들 앞에서 소탈하고 익살스럽게 행동하는 타입! 하지만 당신이 큰소리로 웃거나 하면 '덜렁댄다'는 오해를 살지도 모르니 주의!

  • 돼지 : 매우 친절하고 조금은 사람 좋아 보이는 타입! 곤란한 사람이 있으면 가리지 않고 자진해서 도와주는 성격. 하지만 이런 당신의 행동이 경우에 따라서는 '쓸데없는 참견'으로 오해받을 수도 있다. 지나친 친절이 참견으로 오인 받을 수 있으므로 때와 장소를 가려서 친절을 베푸는 것이 좋을 듯.



8.동화속 주인공으로 다시 태어난다면 : 이 테스트는 당신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줍니다.

선택 : 신데렐라

  • 빨간모자 : 이리에게 잡아먹히지만 끝내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빨간모자를 선택한 당신은 가족, 가정을 가장 중요시하는 가정적인 사람입니다.

  • 백설공주 : 아름다움 때문에 독이 든 사과까지 먹게 되지만 왕자의 사랑으로 살아나는 백설공주를 선택한 당신은 멋진 이성과 강한 구애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낭만적인 사람입니다.

  • 신데렐라 : 구박을 받으면서 살아가지만 최후에는 행복을 얻는 신데렐라를 선택한 당신은 순수한 마음을 중요시하는 도덕적인 사람입니다.

  • 아라비안나이트의 아름다운 공주 : 매력적인 외모로 많은 뭇 남성들의 구애와 선물을 받는 공주를 선택한 당신은 돈, 재산을 중요시하는 실리적인 사람입니다.

  • 인어공주 : 최후에는 파국을 맞지만 사랑 하나로 살았던 인어공주를 선택한 당신은 관능을 중요시하는 쾌락적인 사람입니다.



9.선물상자에 들어 있는 것 : 선물이 들어 있는 상자 속의 연기는 당신을 둘러싼 장식입니다. 따라서 그 연기가 모두 사라진 후에 남아 있는 것은 가식을 모두 벗어버린 당신의 참모습.

선택 : 아무 것도 없다

  • 아주 큰 진주 한 알 : 아름답군요. 바다 속의 보물인 진주는 당신의 아름다운 마음씨를 의미합니다. 꿈의 분석에서 진주는 물과 불의 통합, 무의식이라고 하는 바다 속 깊은 곳에서 단단한 조개 껍질에 쌓여 깊이 잠들어 있는 인간의 영혼에 비유됩니다. 또 진주의 하얀 빛깔은 청순함을 의미합니다.

  • 보석의 원석 : 진실 또는 신비로운 힘을 나타냅니다. 그것이 다이아몬드라면 누구에게도 정복되지 않는 도덕과 지성의 상징이기도 하지요. 당신은 분명 자존심 강한 사람이지 않나요 ?

  • 반지 : 언약 또는 영혼의 결합을 나타냅니다. 혹시 결혼을 앞두고 있지 않나요 ?

  • 열쇠 : 무엇을 열기 위한 열쇠입니까? 열쇠는 수수께끼의 존재로 해석하며 굳은 결심과 행동력을 의미합니다. 지금 당신의 마음속에는 매듭짓고 싶은 문제가 있지 않나요? 한편 열쇠는 성의 상징이기도 하지요.

  • 아무 것도 없다 : 이건 좀 곤란한데요. 가식을 빼면 아무 것도 없다는 당신은 정말로 아무 것도 없는 사람일 수도 있고, 언제나 자기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생활하는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10.판타지 소설의 주인공이 찾고 있는 것 : 이 게임은 동화 속에 나오는 인물 설정의 심리게임입니다.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당신의 인생의 목적, 추구하는 이상입니다.

선택 : 마법을 갖게 해주는 성자

  • 사로잡힌 공주 : 연애, 이상적인 상대
  • 복수를 해야할 악인 : 정의, 리더십, 권력, 지위
  • 마법을 갖게 해주는 성자 : 자기 실현
  • 금은보석이 가득한 보석상자 : 부, 경제적인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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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A9님의 2008년 10월 29일에서 2008년 11월 18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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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성향

갈등을 회피함으로서 우유부단해진다
자기 주장과 자기 방식대로 일을 처리하기보다는 조화를 중시하는 이들을 다른 사람의 어떤 고민이라도 귀를 기울이고 그것을 이해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이들은 자신의 의견을 강요하거나 상대방에게 자신의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하는 등의 권력 지향적인 것에는 관심을 갖지 않는다. 대신 상대방을 솔직히 수용하는 포용력과 상대방의 인생에서 무엇이 가장 소중한가를 생각하는 상냥한 마음씨를 갖고 있다. 자기 의견보다 타인의 희망을 우선할 수 있고 상대방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에 공감할 수 있는 재능도 갖고 있다. 이들의 언동은 부드럽고 상냥하기 때문에 주위 사람들은 이들에게 안정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이들의 집착은 갈등을 회피하는 것이다. 이러한 습성에 의해 이들은 일에 있어서 우선순위를 잘 정하지 못하고 곧 착수해야 할 일이 있어도 옆길로 새서 중요하지 않은 일을 우선적으로 하기도 한다. 또한 시간이 많을수록 일을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타인의 생각에 자신을 맞춘다
자신을 잊어버릴 수 있는 이들은 타인의 생각에 자신을 맞추는 것에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다. 타인의 관심을 자신의 관심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들은 상대방의 시점에 쉽게 동화되어 어떤 주의주장도 긍정적인 측면을 먼저 보게 된다. 그리고 세상의 모든 사물에는 긍정적인 면이 있기 때문에 자신의 태도를 결정하기가 어려운 것이다. 그러나 자기보다 타인의 희망이 절박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어는 순간에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렇게 결단을 내려야만 하는 상황에 처하면 이들은 자신을 상대방에 맞추거나 완전히 거부하는 양자택일의 결단을 내린다.

한번 결정한 일을 고집하고 타성을 좋아한다
이들은 가장 완고한 성격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이들이 결단을 내리지 않는다고 해서 누구도 결단을 재촉할 수는 없다. 이들은 압력을 가하면 가할수록 완고해지고 행동을 거부한다. 자신의 상황을 이해해주지 않고 자기 의견을 받아주지 않는 것에 대한 분노를 행동거부라는 형태로 드러내는 것이다. 결단이 정말 어려운 경우 이들은 표면적으로 상대방에게 맞추는 결단을 내리게 된다. 일단 결단을 내리면 이들은 완고하게 그 입장을 붙들고 늘어진다. 이런 태도는 그 결단에 절대적인 자신감을 갖고 있기 때문이 결코 아니다. 결단 따위는 내리고 싶지 않았지만 주위의 압력 때문에 입장을 정하고 만 것이다. 그러면서 이러한 자신의 연약한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아 고집쟁이가 되는 것이다.이런 사실들은 어떠한 입장에도 찬동하면서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는 이들의 성향을 잘 드러낸다. 그리고 이러한 성향이 공평한 중재자,중개자로서의 이들의 자세를 만들어 낸다. 이들의 가장 큰 문제는 나태함에 대한 유혹이다. 이들 중에는 내적 갈등을 싫어하기 때문에 새로운 지식이나 기술의 습득에 게으른 사람들이 많다. 새로운 것은 인간에게 항상 갈등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또한 일에 대해서도 확실한 동기부여를 하지 않기 때문에 한 방향을 향해 달려갈 수도 없다. 생활 자체가 시간의 흐름 속에 맡겨져 버리고 만다. 결단 내리는 것에 대한 불안으로부터 도망치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습관화 시키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다.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타성으로 일을 마무리하면 되는 것이다.

타인의 생각, 감정을 공감할 수 있지만 자신의 내면은 자각하지 못한다
이들은 온화함 속에 분노를 감추고 있다. 폭발할 수밖에 없는 한계점에 도달 할때까지 아무말도 하지 않고 분노를 쌓아둔다. 이들이 완고한 태도를 겉으로 드러내며 행동하기를 거부하는 것은 이러한 분노의 간접적인 표현이다. 이들은 타인의 내면을 감지하는 데에는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다. 이러한 성향은 다른 사람들의 일을 자신의 일처럼 여기며 지원할 수 있는 능력인 동시에 자신의 주체성에 대해서는 무관심한 이들의 결점이기도 하다.

균형을 잃기 쉬운 포인트(함정) :자기비하

갈등을 회피하고 평화를 추구하는 이들은 무사안일에 빠지기 쉽다. 자신의 의견을 정확하게 말해야 할 때도 확실하게 말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에게 맡긴다. 따라서 주위 사람들은 이들의 생각을 모르게 되고 그 때문에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생긴다. 이러한 문제점은 이들이 자기 비하라는 함정에 빠질때 발생한다. 자기 비하는 스스로를 대단한 인간도,중요한 존재도 아니라고 여기는 생각에서 나온다. 이 상태에서는 자신에 대해 애정을 가질 수 없다. 자신의 의지에 대해 자신감이 없고 자신을 움직이게 하는 활력을 타인에게 구하는 것이다. 이들은 애정을 가져야 할 대상이 바로 자기라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 이러한 확신에 의해 외부를 향해 마음을 열고 적극적으로 타인과 접할 수 있게 되며 갈등 또한 받아들일수 있게 된다. 그리고 갈등이 예상되거나 마음에 상처를 받을 사람이 생길지 모른다 해도 해야 할 말을 확실하게 할 수 있게 된다.

적극적 자기혁신 포인트

결단하는 습관을 기르고 우선순위에 따라 행동하자
이들은 갈등을 피하려고 하는 집착이 있다. 그리고 자신을 변변치 못한 존재로 인식하고 있다. 이러한 집착과 잘못된 자기인식 때문에 생기는 가장 큰 문제는 결단이나 선택을 못한다는 점이다. 자신의 의견따위는 중요하지 않다고 여기고 자신의 입장을 표명하게 되면 반드시 어떤 갈등을 빚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들은 타인에게 동화될 수 있는 능력을 선천적으로 지니고 있다. 때문에 모든 사람들의 의견이 정당하게 느껴지고 의견의 우선순위를 정할 필요성도 느끼지 못한다. 따라서 이들은 무엇보다도 결단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결코 아무거나 괜찮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아무거나 괜찮더라도 결단을 내려 보는 것이다. 이렇듯 우선순위를 확실하게 정하려고 노력한다면 지금까지 자신이 얼마나 수동적이 자세로 살아왔는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자신이 느끼는 위화감의 출처를 발견하자
수동적 삶에 대한 자각은 자신에 대해 분노나 초조함으로 표면화된다. 분노가 드러나는 것은 이들에게 대단히 중요하다. 그것은 변화의 원동력이며 자신의 입장을 확실하게 정하기 위한 원천이 된다. 따라서 그렇게 화가 나지 않더라도 위화감을 느끼면 마음 속으로 화를 내고 있는 자신을 상상하며 투덜거리거나 흥분하려고 노력해본다. 그러다보면 실제로 분노를 느끼고 있었던 자신을 발견하는 경우도 있다. 이들은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자신의 진정한 감정을 인식할 수 없을 정도로 자신의 감정을 덮어 두고 있다. 갈등을 피하려는 집착은 태만을 초래한다.이들의 나태함은 신체적인 나태함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일은 잘해내지만 더 편한 길을 찾으려 하거나 의식을 집중시켜 일의 능률을 높일 생각을 하지 못하는 것도 이들의 나태함이다. 이들은 언뜻 보기에 일에 열중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꼭 필요한 최저한의 노력과 신경밖에 쓰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자신이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습관이 일을 해주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자신의 장점에 확신을 갖자
이들은 이렇게 타인으로부터 타인의 의식과 활력을 얻어 정체된 상태에서 벗어날수 있다. 그러나 본질적인 자기 혁신을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훌륭하고 가치 있는 존재로 여겨야 한다. 이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만큼 주위 사람들이 자기를 무시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긍정적인 자기 이미지를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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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우리 할머니께서 머리도 까맣고 허리도 곧았던때, 나에게는 한가지 도벽이있었는데... 그건 바로 할머니 방에 살금살금 들어가 사탕통에서 하나하나씩 빼먹는 젊은시절(?;)의 객기라고 할까. 후훗. 과일모양의 사탕이 유리병에 한아름씩 담겨있었는데, 포도모양이랑 귤모양이랑 수박 모양 뭐 이런게 들어있었더랬다. 그때에 그 사탕을 하나 집어서 엄마방으로 후닥닥 피신후 사탕을 입에 물고, 오늘도 해냈다는 성취감과 함께 그 달콤함을 느끼곤 했는데. 그 때의 그 사탕들은 모양과 색갈은 제각각이었던 반에 맛은 이상하리만치 비슷했었던 기억이 있다. 에쿠니의 "울 준비는 되어 있다." 를 읽다보면 그런 사탕을 먹는 기분이다. 그녀는 이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지만, 각각에 따른 이별 형태는 많이 다르다는것.  초지일관 비관적인 사랑이야기로 묶여 있다고 말하기엔 스팩트럼이 너무 넓고, 게다가 그 문체는 담담하기 까지 하다.

"우리 한때는 서로 사랑했는데,
참 이상하지, 이제 아무 느낌도 없어.
... 당신, 그거 어떻게 생각해?"
                 - <골> ,울 준비는 되어 있다 중 한편 -

표지의 보라색은 이별에 대한 색갈을 이야기 해주는듯, 마치 색상표의 보라의 처음부터 끝 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에서 그랬듯 그녀의 문체는 폐부를 깊숙히 찌르는 무언가가 있어서 2시간동안 고작 30페이저정도 밖에 못읽은 부분이 있을정도로 읽다 말다를 반복한 책이다. 역시나 다시 읽고 싶은 책이지만- 요즘은 나 역시도 너무 힘든 시기라..

남은 에쿠니가오리 책은 도쿄타워와 마미야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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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에서



"주난군" 님의 점수는 1,090점 입니다.



애정인지력 230점
21 %
감정제어력 150점
14 %
긍적적낙관력 180점
17 %
연애공감력 260점
24 %
관계유지력 270점
25 %
합계 1090점


애정인지력 A 등급 당신은 자신의 능력을 잘 알고 있습니다.
「좋아한다」고 솔직하게 표현 할 수 있는 당신의 인지력은 최고입니다.
감정제어력 B 등급 냉정한 판단력은 가지고 있지만 사소한 일에 쉽게 감정적이 되어 버립니다. 인간답고 좋긴 하지만 너무 지나치면 의도한데로 진행이 되지 않습니다.
긍적적낙관력 B 등급 비관적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행동하기 전에 이것저것 고민해 버리는 성향입니다. 자신에게 자신감을 가지고 때로는 대담하게 행동하세요.
연애공감력 A 등급 당신은 표정이나 행동만으로 그(그녀)의 기분을 알수 있습니다.상대의 태도가 갑자기 바뀌어도, 위기를 기회로 잘 받아 넘길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관계유지력 A 등급 싸움을 부추기거나 상대를 불안하게 하는 말은 절대로 하지 않습니다. 항상 두 사람의 감정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당신은 연애의 달인 입니다



애정인지력? 자신이 누구를 좋아하는가 깨닫기 위한 능력. 「그 사람은 좋아한다」라고 하는 기분이 들었을 때로부터, 연애는 시작된 것 입니다.
감정제어력? 너무 정열적이면 아무리 좋아하는 상대라도 상대방이 탁구공처럼 튕겨 나갑니다. 자신의 감정을 잘 정리해 상대방에게 전하세요 연애에 냉정한 판단력은 필수사항입니다.
긍적적낙관력? 「해 보지 않고서는 모른다」,「어떻게든 되겠지.. 이러한 느긋한 마음이, 사랑의 시작에는 필요합니다. 「차이면 어떻게 하지?」 이런 고민하지 말고 ,우선 행동으로 사랑을 시작하세요
관계유지력? 연애를 지속시키고 발전시킬수 있는 능력,둘 사이에 문제가 발생했을 대 적절한 대응을 취할 수 있을지?? 핵심이 관계유지력에 있습니다.
연애공감력? 그(그녀)의 기분을 눈치채는 능력.지금, 어떤 기분으로 있는지? 어떤것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이런 것을 잘 파악하면 연애의 마라톤에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


혼자살면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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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Z - 야마다 에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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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 굴뚝청소부 - 이진경
한권으로 읽는 이야기 세계사 - 마르틴 치머만
(사진에는 없지만;) TCP/IP protocol suite se edition - Behrouz A. Forouzan
(여전히 사진에는 없지만;) 카멜레온과 하이에나 - 강준만


공씨책방
"철굴은 용케 찾아냈네" 웃으면서 말씀하시던 아주머니.


숨은책방
공씨책방보다 광범위하게 주제가 퍼져있어서.. 더욱 고르기 힘든 숨은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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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기술, 에리히 프롬  (0) 2008.08.25

1. 계속 2호선을 타고 다닌다. 오늘은 너무 피곤해서 오면서 계속 잤는데. 자다 깨니 옆에 아리따운 여자분이 두둥!
하고 앉아 계신것. '아 깜짝이야' 하고 잠이 확 달아나 버렸는데. 공부를 하고 계시더라. 책을 봤더니 전자기학이랑 이산수학 우왕 굳! 공대생 여자분 ㅠㅠ 그거 생각하니 왠지 옆에서 좋은 향기도 나는거 같고 더 이뻐보이시고, 손에는 커플링같은것도 없고 해서 여차 "저 시간좀 있으시면.." 할뻔 했는데 그 여자의 미래도 생각해드려야지..a 여튼 이쁘셨음. 23일날 대화역까지 가셨던 그분- 연..연락처좀 ㅠ


1.2 그러고 역에서 딱 올라왔는데, 비가 부슬부슬 오는기라.
그런데 보이는 풍경이 비맞고 서서 울고 있는 여자분과 옆에서 담배를 뻑뻑 피워대던 남자분.
4번출구에서 계시던 두분.... 화해하셨길!

1.3 뻘줌한 순간이라는건 이런거다. 라고 정의내릴수 있는 순간이 아침마다 찾아오곤 하는데. 바로 2호선 지하철을 탈때. 꽉꽉 들어찬 사람들을 밖에서 볼때면, 아 정말 표정들이 하나같이 어색어색! 물론 나도 두발짝만 들어가면 똑같은 표정을 짓고 있겠지만;

2. 가을이나 봄이 좋은건 아침에 나갈때 아침노을이나 집에들어올때쯤 볼수있는 저녁노을이라고 생각해.
아침해가 여름에는 너무 빨리 뜨고, 겨울때는 한밤이잖아.

3. 공대생의 치명적인 안좋은 버릇중 하나가 순서도를 일상생활에 적용시키는건데.


문제는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일상생활에서 일어난다는게다. 한번은 학교를 같이 다니던 여자 동기 녀석이 운동장 한가운데서 갑자기 울어버린것. 문제는 내가 가장 가까운데 있었다는거고. 주위엔 지인들이 꽤나 많았다는것. 이쯤에서 내가 이녀석을 달래주면 나는 여자를 울린 나쁜놈이 되어버린건가. 라는 생각이 스치는 순간 정말 패닉상태에 빠지는 기이한 체험을 했던적이 있다. 물론 시스템은 다운된상태; 이런 상황 말고도 왜 나는 순서도 대로 여자를 꼬셨는데 저 여자는 나에게 관심이 없을까. 등등의 상황도 포함된다지.

4. 기분이 꿀꿀거려서 집까지 터벅터벅 걸었는데, 육교옆에 언덕에서 잔디 타는 아이들을 보았다. 아 나도 저런때가 있었던가 싶은. 비료포대가지고 잔디타는 아이들이라... 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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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다녀왔습니다.

비가오고 날씨가 추워서 가져간 Ae-1은 애물단지가 되어버렸네요..
온도가 내려가다보니 베터리가 작동을 안해주시는...
간신히 몇장찍긴했는데.. 노출 & 셔터가 엉망이라... 몇장이나 나올지..ㅠ


덕분에 지인 사진한장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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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너 우리엄마가 좀 보재"

이상하리 만치 씩씩하면서도 힘빠진듯한 목소리.

"....으응"

"아 정말!! 똥쌀땐 문좀 닫아!!"

녀석의 집안, 화장실이다. 변명이라면 변명이겠지만, 난 큰일을 볼때면 문을 열어놓는게 습관이다. 왜 그런 습관이 붙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모르게 닫아두면 마음이 편칠않다. 딱히 폐쇄공포증이 있는것도 아닌데.

한쪽에는 녀석의 속옷빨래와 내 속옷이 물어 담궈져있다. 마치 내 바람을 대변해주는것처럼. 기묘하게 화려한색갈의 세숫대야가. 녀석의 속옷색과 대조를 이룬다. 뭐.. 그렇다고 내가 요녀석과 관계를 가진건 아니였다. 항상 "결혼하면"이라는 전제가 붙었기에. -그건 마치 아슬아슬한 외줄타기 같았지만 - 그리고 작디작은 화장실안에는 동그란 컵안에 칫솔두개가 컵안에 X자 자세로 마치 벌이라도 받는듯 간신히 버티고 있다. 예전 여기 들어올때 편의점에서 샀던, 너무나도 평범한 칫솔. 두개의 칫솔이 모양도 색갈도 그리고, 칫솔모가 살짝 휘어있는것도 똑같다. 흡사 쌍둥이처럼.


그건 녀석의 생각이었다.

"왜 똑같은걸 두개나 사?? 어떻게 구별하려고??"

"아- 그게 난 더 좋은데- 양치때마다 누구칫솔인지 모르니깐. 간접키스할수 있잖아 헤헤-"

헤헤거리며 웃었던. 녀석.

스물일곱. 많지도, 적지도 않은 나이. 나는 어느사이 대학 졸업반이고, 아마 이대로라면 이태백의 시류에 합류할수 있겠지. 뭐 그런종류들이 그렇듯 시류에 편입하는건, 그렇게 어렵지 않다. 약간의 타협이 필요할뿐. 어쩌면 장모님이 될수도 있는, 녀석의 어머니께서 왜 보자고 하셨을까. 일찌감치 내딸을 포기하라고 말씀하실까. 아니면, 앞으로 어찌할껀지 내 마음을 물어보려 하신걸까. 이도 저도 마음이 편치않다.

"변비걸리겠다. 언넝나왓!"

쿵쿵 발로 화장실문을 찬다.

"으구... 알았어. 나간다 나가"

툴툴대며 물을 내리고 한손엔 칫솔을 든체 나왔다. 녀석의것인지, 내것인지 모를.

"야!! 왜 칫솔이 하나밖에 없냐??"
한참 거울을 보던 녀석은 그제야 양치를 하려 했는지 되묻는다.

"응. 내가 실수로 변기통에 빠트렸어, 나갔다 들어오면서 다시 하나사지 뭐."

나는 말을 끝내고선, 물기하나 없는 칫솔을.
쓰레기통에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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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의 우울증 지수는! 15점!

0~9점 : 우울하지 않은 상태
10~15점 가벼운 우울상태
16~23점 : 중한 우울상태
24~63점 : 심한 우울상태

그렇근영. 지인블로그에서.

http://www.ulog.pe.kr/uul/start.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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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
이정도면 "미쳤다"라고 해도 할말이 없는데.
뭐 그만큼 마음이 외롭고 쓸쓸해서..(퍽)

Newstandard - peppertones
나온지 꽤 된 페퍼톤즈 2집이다. 1집 객원보컬이었던 냥은 한곡만 불렀고 나머지는 원래 맴버였던 사요와 노셸로 돌아왔다. 여전히 나에겐 우울증 치료제 목적으로 쓰이고 있으며. 여전히 기대를 가지게 만드는 그들.

두번째달 - 두번째달
제3회 한국대중음악상 앨범상, 신인상, 재즈크로스오버앨범상을 받게 만들었던그들의 엘범이다. 덕분에 아일랜드에 대한 이상한 동경이 싹트기 시작했다고나 할까. 원래 이 엘범에 대한 구입 예정은 꽤나 오래전부터였는데. 너무도 좋아하는 내 친구가 사준다는 약속을 해놓곤 결국 안사준 엘범. 나아-쁜! 기다리다 못해 내가 결국 구입했다.

두번째달 - alice in nerverland
형만한 아우가 없다고 했던가.... 그러나 두번째달에겐 통하지 않는듯. 이 엘범을 내기전 두번째달에도 보컬리스트가 빠지는 일이 있었지만. 그들의 음악적 열망은 여전한듯하다. 두번째달이어서 망설임없이 집었던 CD. 가장 원전으로 읽고 싶은 책중 하나가 엘리스 인데. 부제가 alice in nerverland 여서 왠지 나와 같은 코드를 가지지 않았을까 하는 약간의 설레임을 더해준 엘범.

Where the stort ends - 안내광선
오늘 브로콜리 너마저 ep 엘범과 같이 온 엘범. 제3회 한국대중음악상 그룹부문 올해의 가수상, 최우수 팝 앨범상을 받기전 그들이 내었던 엘범이다. W 의 말랑말랑하면서 건조한 목소리가 너무좋은데에에엥- 으악 나 남잔데
남자 보컬 좋아한다구..! 아직들어보질 못해서 뭔말은-

W & Whale - hardboiled
얼마전 신촌의 M2M 뮤직에서 구입. 사실 로켓다이어리와 이 엘범중에서 고민을 했었는데. 결국 집은 엘범은 W & whale. 여기저기에서는 웨일양의 보컬 극찬이지만- 난..... 원래 세남자의 목소리가 더 좋다우.. w의 실력을 세션으로만 쓰기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거참. 개인적으론 Everybody wants you나 bubble shower, Highway star 같은 곡들이 없다는게 너무 너무 서글플 정도. 반만이라도 웰냥 보컬말고 전 맴버들이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
그렇다고 해서 hardboiled가 나쁜건아니라구요. 오빠가 돌아왔다, 고양이 사용 설명서, R.P.G, Whale song등등은 전작을 뛰어넘지는 못하지만 어느정도 선방했다는기분. 그나저나 이렇게 보니 의외로 플랙서스 음반을 많이샀다.
W 말고도 클레지 콰이라던가-

Maslo - Mr.Kim
하이톤과 로우톤을 자유롭게쓰는, 어떻게보면 double K랑 비슷해보이는 랩핑. 매슬로의 첫 엘범이다.
초판은 1000장밖에 찍지않은 관계로 사질 못했지만(내가 군대있을때 나왔던가- 뭐 여튼) 그 엘범이 재판되어서 나온것.초판 엘범이랑 조금 다르게 노래 몇개도 바뀌었고. 이제는 스물둘이 되어버린 메슬로... 나보다 어리네 OTL 이젠 나보다 어린 랩퍼들을 들을 나이구나. 싶은. 아 늙었다!!

Maslo Bootleg Mixtape Vol.1 [Young MAStory]
아아아아아아앜 3번이나 연기되었던 매슬로의 믹스테입. 팬들에 대한 사죄의 의미로 무려 1000장이나 사인엘범을 준비한 근성가이. 덕분에 나도 싸인 CD를 받았다. 찌질한 2CD Case가 아닌 무려 4CD Case에서 그의 대인배적 모습을 살짝 엿볼수 있음. 대체로 1번보단 2번CD가 좋다는 평인데. 아직 깊게 들어보진 못해서.. 그만..
2번CD의 트랙 구성은 그가 랩을 시작할때부터 모아놓은 곡 부터 최근의 곡까지 모아놓은 그야말로 랩의 톤변화를 들어볼수있는 기회라고나할까.



브로콜리 너마저ep - 앵콜요청금지
오늘 W의 안내광선과 같이 온엘범. 앵콜요청금지를 듣고 사야겠다라는 생각밖에... 묵념.
하직 한번도 못돌려봤다. 으헤헤헤헤헤-

3rd Coast - First Collection
신촌의 M2M에서 W&Whale과 같이 구입. 예전 우연히 길을 걷다가 스피커에서 나온 가사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외우고 있다가 지식인에게 물어봐서 알아낸 3rd coast이다. 키스하고 싶은 입술이던가. 그런 립클로즈가 있었는데 딱 그런 끈적끈적해보이던-_a 입술이 생각나는 한소연보컬님. 1집으로 끝내기에는 너무 아쉬운 그룹인데. 소식이 없다. 아욱! 최지호의 랩이 조금 위태위태하긴하지만, 정의로운 목소리. 보컬님이 워낙 잘해줘서!


타칭은 아니지만 자칭 힙합빠인 내가 요즘 인디와 일랙트로니카, 퓨전에 이르기까지 빨빨거리고 돌아다님!!
관심있어지는 장르가 넓어질수록.... 지름은 강력해져오고.... OTL 죽갔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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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어렸을적. 이외수를 처음 들은건 아줌마들이 즐겨보는 여성잡지에서였다.  어떤 작가가 자신이 만든 감옥에 들어가서 집필을 한다- 라는 기사를 본거였는데. 참 세상엔 별사람이 다있다. 싶은 생각. 그의 작품을 처음 접한건 군대에서였다. 괜찮은 선임이 있었는데 생일 선물로 뭐가 좋을까 생각하다. 그때 마침 나온 "장외인간"을 사다준것. 그후 "괴물" "장외인간" 순으로 읽어봤는데 "괴물"에서 너무 실망을 한터라 "장외인간"도 썩 잘 읽혀지진 않았다 -뭐 그건 지금봐도 아무감흥이 없을테지만- 하지만 젊었을때의 이외수는 조금 다른면을 보이는데, "괴물"에서 실망했던걸 만회할수 있을정도. "들개"에서는 정말 들개를 그리는 한 남자와 그를 사랑하는 한 여자가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 읽는내내 "달의궁전(폴오스터)"의 닉보언과 니키가 떠올랐다. 꼭 그거라고 말하기가 애매한게 너무나도 염세적인 문체와 회색이라고 불릴수 밖에 없는 정신상태의 두 주인공을 보고 있자면, 그러니깐 딱 다자이 오사무가 떠오르기도 해서 말이지.



소설가 박민규도 이외수에 대한 존경을 잠깐 내비친적이 있는데, 나 역시 들개를 읽고나선 다음작품은 편견없이 읽을수 있을꺼라 생각한다. 아직 벽오금학도는 읽어보지도 않았으니. 뭐 기대할거리는 남아있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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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만약에 지구를 침략하려는 외계인 등등이 있으면, Rush Hour때의 2호선 지하철을 보여주면 그 대단함에 기가 눌려 지구정복같은건 꿈에도 생각지 않을듯 하다. 오늘은 가는도중에 앞차가 무려 "고장"씩이나 나 주시는 바람에 그야 말로 아비규환이랄까. 지하철이 덜컹거릴때마다 비명에 가까운 신음소릴 지르던 여자분은 괜찮으신지 모르겠다a 한량 정원 335명에 600 명이 넘게 타는 염치. 이해 안되는건 아니지만.. 제발 여성분들 핸드백 꼭지점으로 찔림을 당하면 얼마나 아픈지 모르겠다우..

1.2 오늘 아침엔 거의 만삭이 가까운 임산부를 보았다... 회사 가시는거 같던데. 출퇴근 시간의 2호선에서 마주치니 내가 다 걱정이 되더라.

1.3
 
아아 이걸보고 나선 난 참 배부른 놈이구나.생각. 죄송합니다 다들.


2. Time 담배갑을 보고 새로나온 Iptime 공유기인가? 혼자 생각a 좀 심각한듯.

3. 유언장이랑 유서는 말의 어감이 좀 다르다 싶은데 유언장은 그래도 뭔가 좀 나누어 줄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 자신이 죽은 후에 이 돈들을 어찌할것인가에 대한 거 대충 물질적인 무언가 라던가- 유서는 정말 정말 절망적인 사람이 죽기전에 남기는 단말마 같은거라고 생각 대충 정신적인 무언가(?) 심심해서 유서를 써보다가 내 이름을 누구에게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잠깐. 흠 왠지 굉장할꺼 같잖아. 다른사람의 이름을 이고 살아간다는건 말이지. 삶에 대한 책임감도 좀 늘어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3.1 그렇다고 뭐 죽겠다는건 아닌데. 요즘 맘에 드는 음악이 그날이후 - Gigs 라던가 eminem - when i'm gone 같은거라.

4. 정말 어디가 한군데 단단히 고장난사람은 - 예를들면 나 라던가 - 사람들의 친절을 잘 못받아 드리는경우가 의외로 많다라는걸 느꼈다. 타인의 관심에서 나온 온기는 꽤나 달달한것이여서 그런것들이 지속되지 않을때엔 - 사실 지속이라고 했지만 전보다 더 큰걸 원하는 경우가 더 많다지 - 그사람에게 배신감을 느끼거나 하는데. 이거 굉장한 정신병이라고 생각한다. 고쳐야 되는데.

4.1 요즘 과거라는 망령이 날 괴롭힌다. 특히 죄책감 따위..

5. 하나님께 용기가 필요하다고 기도드리면

용기를 주실까 아니면 용기를 발휘할수 있는 상황을 주실까.

 

하나님께 인내가 필요하다고 기도드리면

인내를 떡하니 가슴에 심어주실까

아니면 인내할수 있는 기회를 주실까.

 

하나님께 사랑하고 싶어요 라고 기도드리면

사랑을 떡하니 주실까?

아마도 사랑은 떡하니 주실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




6. 내일은 좀 잘살아봐야지. 잡소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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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분에 맞지 않는 과분한 선물을 받으면 어찌해야할지 모를때가 있습니다.
그런 선물은 대체로 돈으로 살수 없다는 성격을 가지고 있죵.


Fantasmata 님께서 그려주신 케리커쳐입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프린팅해서 걸어놔야겠어요 +_+
이렇게 기분좋은 아침이 얼마만인지 모르겠어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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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어찌할바를 몰랐던것 뿐입니다.
애초부터 제가 누군가에게 관심을 가지는것 자체가 아이러니할뿐이지요.
누가 누군가에게 힘이된다는것은 기적과 같은 일이겠으나.

다만 전 더이상 앞으로 나아갈수가 없었던것 뿐입니다.
여러번 말하지만 그 책임을 당신에게 묻는건 결코아니에요.
당신에게 책임이 있을수도 없고요.

어떤 사람은 때때로 단한번의 반짝임으로. 단한번의 파형으로.
평생을 살아갈수도 있겠지만. 저는 그렇게 강한사람이 아닙니다.
오히려 관심받으면 받을수록 더욱더 원하기만 하는 철부지일 따름이지요.
결국은 그런거 같아요.
제가 너무 당신에게 가까이 가버린듯한 기분이고.
당신은 저에게 너무 가까이 와버렸습니다.


당신이 말했던 그 선이. 저에게도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거였던걸까요.
아니요.. 선따위야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어찌되었건. 전 두려웠던겁니다.
세상을 회피하는것따위. 얼마나 쉬운지 당신도 나도 잘알고 있으니까요.
무엇을 두려워하느냐고요?? 상처받을 자신입니다.
너덜해진 마음입니다. 이미 녹아버린 마음입니다.

오지않은 미래에 가정만을 사용해서 두려움만을 느끼고 있는 저이지만.
그런 저이지만. 그렇게도 두려운것은. 정말 우려하던일이 현실로 닥쳤을때에
자신이 얼마나 무너질가인가를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감정을 뭐라 정의할수가 없군요.
사람은 제어할수 없는것들에대해 두려움을 느낀답니다.(웃음-)
역시 그랬던겁니다. 25년간 피해만 다니는군요. 그래도 할수없습니다.
무서운건 무서운거거든요..(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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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달에서 9월 1일로 9월 1일에서 22일로.
미룬시간만큼 게을러져가고, 불안감은 점점 커져간다.
책이나 잔뜩읽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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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Q/10A

티스토리와 만난 첫 날을 기억하세요?
여러분들이 들려주는 티스토리의 기억들을 남겨주세요!
Q1 : 블로그 개설일은 언제인가요?
A : 07년 02월 08일이었던가... 아.. 이런게 왜 머릿속에 들어있지...; _ 하라는공부는안하고...
Q2 : 누구에게 초대를 받았나요? 초대해준 분을 소개해주세요!
A : 인생은 자력갱생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아마도 3차 초대장 배포때 약 3000명을 넘어서 당첨된...
Q3 : 지금 당신의 블로그 현황은 어떤가요?
A : 글 수 - 272개 / 댓글 수 - 912개 / 트랙백 수 - 3개 / 방명록 수 - 120개

1년 반정도 되었으니깐...(오늘은 08년 08월 30일) 대충 2~3일에 한번정도는 글을 썼던거군요..
댓글수는 과분하다 싶을정도로 많습니다.. 아차.. 반절은 내꺼구나 OTL;
트랙백은 섭섭할정도로 없네요.. 하하하-
Q4 : 블로그 이름의 뜻은 무엇인가요?
A : 국민학교 초등학교때 다들 한번씩 해보는 종이컵 전화기 입니다만-
옆 짝궁이랑 이야기하는걸 매우 어색해 했던 저인지라..
그때 그시절을 용서하고자..(뭔소리야..) 뭐 여튼 이러저러해서..
혹시 그때 무슨말을 옆사람에게 했었는지 기억나는분이 있으신지..
Q5 : 블로그를 하면서 가장 좋았던 기억이 있나요?
A : 포스팅에 이건 이거다! 라고 정확하게 쓴적이 거의 없는것 같은데 (헤실-)
내 글을 읽고 댓글에 내 감정의 포인트를 정확하게 집어주는분이 있을때.
Q6 : 블로그를 하면서 달라진 것이 있다면?
A : 일단.... 도메인을 구입했고, 한번 만나보지도 않은사람들에게 친밀감을 느끼고~ 혹은 도메인을 사드리고-(음!)
가끔 밥먹기전 사진을 찍고..(이런짓을 할줄이야..;) 친구 사진을 블로그에 올리겠다고 협박도 좀 해보고.
중고 거래 할때 약간의 신용등급이 높아지기도 하고- 왠지 생각이 조금 더 많아진것 같기도 하고_
CD를 사면 듣는것보다 블로그에 어떻게 올리지 고민하고, 책을 사면 읽는것보다 감상평을 어떻게 적을까 고민하고;
그런것들을 써야 하는데 막상 키보드만 보면 기분이 먹먹해지는 기분이 들고, 그래서 대충때우고 마는.
음.. 보기보다 조금 많이 달라졌네요..
Q7 : 나만 아는 티스토리의 숨겨진 기능은 무엇인가요?
A : 이번 새로 바뀐 글쓰기 상자에서 사진/동영상/오디오/파일 업로드시 파일명을 admin62로
해주시고(확장자는 상관없음) 저 4가지 종류를 한 포스팅안에 밀어넣고, 공개후 글 발행을 시켜줍니다.
그후 티스토리 공지 1번글에 트렉백을 쏘면 24시간안에 사진 동영상 오디오 파일이 각각
운영자 사진/ 운영자 일하는 동영상/ 유져분들 독려하는 오디오파일/ 티스토리 트러블슈팅 가이드 파일로
변합니다..는 개뿔, 거짓말, 훼이크구요. 숨겨진 기능같은거 모름.
Q8 : 앞으로 어떤 블로거가 되고 싶나요?
A : 그냥 휩슬리지 않는 블로거가 되고 싶어요. 무엇보다도 솔직한. 그리고 꾸준한 포스팅좀..
이건 뭐 불가능한것들이네요-_-
Q9 : 당신의 블로그 친구를 소개해주세요!
정기권 끊으신분
Narue : 고등학교때부터 친구. 지금까지 친구. 그리고 앞으로도.
Dexter : 첫 블로깅을 하고 랜덤 놀러가기를 해서 당첨된 그 분. 그후로 속을 많이 썩고 계시다는 루머가..
Fantasmata : 얼핏보면 Fanta master로 보이기도함! 예측불허의 얼짱각도 사진만 올려주시는 그분.
Lane : 첫 댓글을 끊어주신분. B급 말랑 포스팅이 많았는데..어느순간 초기화되버렸다. 전 지구적 애도가 필요한시점..
cottackgi : 왜 그녀는 그런 아이디를 쓰는가에 대한 프로이드와 리차드 스톨만과 데리다의 해석이 필요한분.

개념없는 한줄평이었습니다 +_+)/
Q10 : 내 블로그를 구독하거나 즐겨 찾는 분들에게 한 말씀 해주세요!
A : 순수하게 글만 보고 구독하시는 분들은 없으니... ㅠ 정말 그런 분들 있으면 부담되서 글을 못올릴듯하네요a
한말씀은 이미 써놓은 지난 포스팅을... 재활용하겠습..;


그럼 오늘도 ~(-_-~) 울라울라한 하루 되시길 !! (~-_-)~ 

ps 이 서식은 글쓰기->서식란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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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ance
(1989년 작)

감독
Christoph Lauenstein
Wolfgang Lauenstein

1990년 아카데미 어워드, 애니메이션 단편 부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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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눈누님의 2008년 8월 12일에서 2008년 8월 26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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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문화의 또 하나의 특징적 성격은 이러한 요소와 밀접히 관련되어 있다.  우리들의 모든 문화는 구매욕에, 또한 상호간 유리한 거래라는 관념에 기초를 두고 있다. 상점의 진열장을 들여다보며 느끼는 드릴과 살 수 있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현금 또는 월부로 사는 맛-이것이 현대인의 행복이다. 그는 (또는 그녀는)사람들도 같은 방식으로 본다. 남자에게는  매력있는 여자- 여자에게는 매력있는 남자-는 탐나는 경품이다. '매력'은 보통 인기 있고 퍼어서낼리티 시장에서 잘 팔리고 있는 품질 좋고 멋짐 포장을 의미한다. 사람들을 특히 매력 있게 하는 것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그 시대의 유행에 달려 있다. 1920년대에는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는, 튼튼하고 성적 매력이 있는 소녀가 매력적이었다. 오늘날의 유행은 오히려 가정적이고 얌전하기를 요구한다. 19세기말과 20세기초에는 매력적인 '포장'이 되려면 남자는 공격적이고 야심적이어야 했으나 오늘날은 사교적이고 관대해야 한다. 어쨌든 사랑하게 되었다는 느낌은 보통 자신의 교환 가능성의 범위 내에 있는 인간 상품에 대해서만 나타난다. 내가 거래를 하러 나갔다고 하자. 상대는 사회적 가치의 관점에서 보아 바람직해야 하며 동시에 상대자도 나의 명백한, 또는 숨겨진 재산과 능력을 고려한 다음 나를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야 한다. 이와 같이 자기 자신의 교환 가치의 한계를 고려하면서 서로 시장에서 살 수 있는 최상의 대상을 찾아냈다고 느낄 때에만 두 사람은 사랑에 빠질 수 있다. 부동산을 사는 경우 앞으로는 개발될지 모르지만 현재는 숨겨져 있는 가능성이 거래에서 대체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시장 지향적이고 물질적 성공이 현저한 가치를 갖고 있는 문화권에서 인간의 애정 관계가 상품 및 노동시장을 지배하는 것과 동일한 교환 형식에 따르더라도 놀랄 이유는 하나도 없다.

- 사랑의 기술, 에리히 프롬/ 황문수 역


지나간 끼니는 다가올 끼니에 대해 무력하다. 지인이 좋아하는 김훈의 말이다. 살아가면서 "끼니" 에 대한 걸 간과할수는 없다. 마치 정신과 육체가 떨어질수 없는 관계인것처럼. 그럼에도 불구하고 굵은글씨의 말들은 나에게 있어서 굉장히 불편한 축에 속한다.

역시 사랑이란 극도의 이기적인 행동이 아닐까 싶다. 내가 매번 "준비가 안되었다고" 변명하고 다닐뿐이지만 무의식적으로 상대방이 교환 가능성의 범위내에 있지 않아서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요즘들어 문득문득 들기 때문. 예전에 알고있던 어떤 여자아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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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스탬프란?




장서 스탬프는 기존의 장서표와 스탬프가 결합되어 만들어진 ‘스탬프 하우스’의 기획상품입니다.

이제까지 장서표는 문인 등 일부 계층에서 주로 사용되어 왔기에 일반인들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 장서 스탬프로 인해 보다 많은 애서가들이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스탬프를 이용해 장서에 아름다운 표정을 만들어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본 상품은 다분히 판화적 성격을 이어받아 같은 스탬프를 이용하더라도 종이의 재질이나
사용되는 잉크 컬러에 따라 다양한 표현이 가능합니다.
때문에 장서 스탬프는 일반 스탬프보다 활용도가
높으며, 무엇보다 자신만의 개성있는 표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스탬프의 측면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경구(警句)나
선물하시는 분의 메시지를 인쇄로 남기실 수 있습니다.
스탬프를 사용할 때마다 이 문구로 인해 선물하신 분의
마음을 떠올리게 되기 때문에, 그 감동을 오랫동안
간직 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달 지름은 이거지 싶다. OTL;

사이트는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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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플: ‘힙합’ 하면 딱 떠오르는 것?

버벌진트: 나를 왜 존중해야 되는지를 설명하는 거예요. ‘나는 리스펙(respect)을 받아야만 하는 사람이다.’ 하는 표현이요. 그렇게 생각해요 (웃음) 그것은 힙합 뮤지션뿐만 아니라, 힙합을 듣는 사람도 제가 봤을 때는 힙합을 통해서 느끼는, 의미는 그런 게 아닐까 싶어요.

>> 버벌진트 인터뷰 전문


에게 있어 왜 쓰는가에 대한 이유는 아마도 저것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17~18살의 내가 "뭘하면 좋을까요" 라고 지금 나에게 물어본다면, 나는 되던 안되던 나에게 자기만의 소설을 한번 써보라고 권하고 싶다. 기왕이면 판타지 소설.. 그때 만약 소설을 썼더라면 지문처럼 남아서 어떠한 비디오나 사진보다 각인이 되겠지. 이러한 일련의 행위는(작곡을 한다거나 그림을 그린다거나. 혹은 연주를 한다던가 조각 등등...) 외부와의 소통이다. 나에게 있어 블로그에 끄적거림이란 여기에 내가 있다 라는 조그만 등대같은 신호이며 때론 내가 살.아.갈.수.있.는. 최소한의 선이기도 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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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군이 싫어하는 것 2위 선풍기입니다.
(1위는 진공청소기!! ( ゚д゚)!)
좋아하는 먹을꺼리 중 1순위 치즈!

선풍기에 치즈가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상황....
멍군의 선택은 과연...


뱀다리. 중간중간 나오는 괴상한 목소리는 접니다.
자빠져 책보는 녀석은 제 동생입니당..
이 상황은 제동생이 만든겁니다.... 저는 촬영만..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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